실종된 도보여행자의 개, 두 달 만에 발견

실종된 도보여행자의 개, 두 달 만에 발견

0 개 1,719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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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넘게 코로만델(Coromandel) 숲에서 실종된 29세 남성의 개가 황가마타(Whangamatā) 내륙 마라토토(Maratoto)에서 발견되었다.


도보여행자인 조던 반 더르센은 지난해 10월 29일 자신의 개 Bagho와 함께 웬트워스 밸리(Wentworth Valley) 지역에서 하이킹한 후 실종되었고, 그를 찾기 위한 공식적인 수색은 10일 만에 중단되었다.


경찰은 실종되었던 도보여행자 조던의 개 'Bagho'가 발견되었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조던의 개가 조던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곳과 연결된 선로 입구 근처 시골 주소지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는 조던의 가족과 재회했고 경찰에게 신고되었다.


하지만 조던 반 더르센의 흔적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경찰과 지상 수색팀은 조던의 개가 발견된 주변 상황을 평가하고 일반인이 제공한 정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던의 친척은 이전에 RNZ과의 인터뷰에서 조던의 개 Bahgo가 그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조던이 자신의 개 Bahgo를 데리고 매일 하이킹을 하고 있었고, 조던이 수풀에 대해 조금 알고 있지만 오랫동안 숲에 있을 만큼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보통 조던은 짧은 하이킹을 하였고, 조던이 아주 기본적인 것만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조던 반 더르센은 지난해 10월 29일 일요일에 하이킹을 시작했고, 3일이 지난 11월 1일 수요일에 그의 차가 주차장에서 발견되었다. 그때쯤부터 날씨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나빠졌고, 사이클론 롤라의 꼬리가 그 지역을 강타했다.


당시 공중 및 지상 수색에서는 아무런 단서도 나오지 않아 10일 만에 수색이 중단되었다.


경찰은 조던 반 더르센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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