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에서 차와 충돌해 어린이 사망, 한 주 동안 2건이나 발생

진입로에서 차와 충돌해 어린이 사망, 한 주 동안 2건이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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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외곽의 한 작은 정착촌 진입로(driveway)에서 어린아이가 차에 치여 숨져 지역사회가 충격 속에 빠졌다.

사고는 4월 27일 오후 3시 30분쯤 오클랜드 남부의 시골 지역인 카라카(Karaka)에서 발생해 경찰과 구조대가 카라카 로드로 출동했다.

하지만 아이는 결국 현장에서 숨졌는데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함께 아이의 성별이나 나이 등 다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 직후 마누레와-파파쿠라의 다니엘 뉴먼(Daniel Newman) 구의원은, 아이를 잃은 가족은 물론 이번 사고로 끈끈한 유대 관계로 맺어진 지역사회도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참극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카라카 로드 일부를 막고 조사했으며 관련 가족과 함께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처한 그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일주일 만에 진입로에서 일어난 두 번째 어린이 사망사고인데, 지난 4월 23일에도 이번 사고 지역과 그리 멀지 않은 와이우쿠( Waiuku)에서 또 다른 진입로 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했다.

한편 정부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진입로에서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고가 나는 비율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실제로 진입로에서 차와 충돌해 다치는 바람에 입원하는 어린이가 평균 2주에 한 명꼴로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5명이나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차장 진입로 사고로 다치는 어린이들의 나이는 평균 2세의 유아들(toddl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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