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피해로 올해 여름 폐쇄된 관광지 100곳

사이클론 피해로 올해 여름 폐쇄된 관광지 100곳

0 개 2,101 노영례
코로만델의 유명한 관광지인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는 여름 동안 폐쇄된다. 예전에는 방문객들이 차를 타고 가서 주차하는 후 산책로를 따라 이 곳에 도착했지만, 지금은 걸어서 접근하는 길이 막혔다. 대신에 보트 투어를 통해 커시드럴 코브를 구경하는 옵션은 남아 있다.

환경보호부는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피해로 인해 약 100개의 관광지가 여전히 폐쇄되어 있지만 이는 사람들에게 덜 인기 있는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이라고 밝혔다.

문화유산 책임자이자 방문자인 캐서린 윌슨은 지난 2월 북섬 전역에서 550개 이상의 유적지가 피해를 입은 후에도 직원들이 여전히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서린 윌슨은 사이클론이 북섬 전역의 인프라에 정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아직 복구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코로만델의 캐시드럴 코브와 오클랜드 외곽의 테헨가 워크웨이(Te Henga Walkway)등 인기 명소는 여름 동안 폐쇄된다.

캐서린 윌슨은 이러한 상황으로 뉴질랜드인들이 이전에 가본 적이 없는 장소를 방문하거나 보트 투어에서 코로만델의 커시드럴 코브를 보는 것과 같이 새로운 관점에서 오래된 명소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약간의 창의력만 있으면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지역을 즐길 수 있으며 여전히 정말 놀라운 뉴질랜드 휴가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뉴질랜드에는 탐험할 자연이 너무 많아서 선택의 폭도 넓다.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방문할 곳의 정보를 미리 검색하여 폭풍우 피해를 입었는지, 피해를 입었다면 복구가 되었는지 등을 확인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여름의 극심한 기상 현상과 사이클론 가브리엘(Cyclone Gabrielle) 이후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의 상징적인 아치에서 바위와 잔해가 다시 한 번 떨어졌다.

환경보존부(DOC)는 해당 지역의 일부가 파괴되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3월에는 무너져가는 만의 선로에 대한 접근을 금지했고, 8월에는 도보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헤이 관광지의 아치에서 '대형 냉장통 크기'의 암석이 떨어졌으며, 이같은 피해는 8월 28일 월요일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DOC 코로만델 운영 관리자인 닉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이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정말 걱정된다면, 산책로가 폐쇄되었으며 해변에 낙석이 떨어져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상단 참고 이미지: 커시드럴 코브가 폭풍 피해를 입기 전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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