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응시 대기시간 대폭 늘어나

운전면허 응시 대기시간 대폭 늘어나

0 개 1,353 서현

운전면허 응시 수수료 제도가 개편된 이후 응시자가 대폭 늘어나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시간이 90일까지 길어졌다.  

NZTA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장기간 학습이나 제한면허를 가진 이들이 빠른 시간에 면허시험을 볼 수 있도록 재시험 비용 없이 시험을 치르도록 제도를 바꿨다. 

이 바람에 현재 전국적으로 평균 60일, 최대 90일까지 시험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NZTA는 응시자가 한 번에 붙을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한 뒤 시험에 임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제도 변화로 지난 10월과 11월 사이에 학습면허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2만 7,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5,000명에 비해 상당히 많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0월과 11월에는 운전면허 시험 예약이 9만 2,000건 이상이었는데 올해는 같은 기간에 14만 5,200건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시험을 관장하는 AA와 VTNZ는 운전면허 시험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상황은 NZTA의 발표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달 초에 오클랜드의 한 엄마는 아들의 제한면허 시험 응시를 위해 오클랜드 전역은 물론 와이카토와 노스랜드까지 시험 장소를 뒤졌지만 내년 10월에나 가능했다고 불평했다.  

NZTA 관계자는 현재 시험 대기시간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장기간 기다리는 게 답답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가능한 용량을 늘려 늘어난 수요를 처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AA 및 VTNZ 직원에 대해 모든 이가 인내심을 가져주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기관은 응시자가 시험에 떨어져 다시 대기자 명단에 합류하는 일이 없도록 시험을 치르기 전에 충분히 연습해 주도록 요청하는 한편, 시험에 불참하는 경우도 적체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누군가가 시험에 오지도 않고 또 예약을 취소하지도 않으면 다른 사람이 그 시간을 이용할 수 없다면서, 단 몇 시간 전에라도 온라인으로 취소하면 다른 응시자가 시험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응시자가 수시로 시험 예약 웹사이트를 확인하면 취소된 시간을 이용해 시험을 볼 수도 있다면서 자주 웹사이트를 들여다 보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올해 Trade Me 경매 검색 ‘Top 10은?’

댓글 0 | 조회 2,854 | 2023.12.19
하트 모양 구멍의 칩과 남자 성기 형… 더보기

심야에 얕은 물속에서 상어에게 물려

댓글 0 | 조회 2,003 | 2023.12.19
사우스랜드 앞 바다에서 한 20대 여… 더보기

2살 때 떠난 뒤 NZ 찾은 적도 없는 50대 호주에서 추방

댓글 0 | 조회 3,254 | 2023.12.19
호주 시민이었던 부모가 뉴질랜드에서 … 더보기

수출 감소로 “9월 분기 GDP 0.3% 감소”

댓글 0 | 조회 785 | 2023.12.19
(도표) 분기별 연간 및 분기 GDP… 더보기

허용량 5배 초과로 적발된 지 몇 시간 만에 또…

댓글 0 | 조회 1,516 | 2023.12.19
법정 허용량을 5배나 초과하는 심각한… 더보기

17일 일요일, 카이코우라 공항 32도 기록

댓글 0 | 조회 2,291 | 2023.12.18
여름 더위가 찾아와 일요일 일부 지역…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비치에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5,362 | 2023.12.17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노스쇼어 해변에… 더보기

로그북 허위 입력 트럭 운전자, 회사에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2,157 | 2023.12.17
트럭 운전자가 로그북(Logbook)… 더보기

와카타네 장례식 행렬에서 15명 체포

댓글 0 | 조회 3,212 | 2023.12.17
경찰은 와카타네 탕이(Whakatān… 더보기

오클랜드 CBD, 술집 밖 폭행 피해자 병원 입원

댓글 0 | 조회 2,914 | 2023.12.17
토요일 밤 오클랜드 CBD의 한 술집… 더보기

리틀턴 하버 선박 암모니아 누출, 소방관들이 수습

댓글 0 | 조회 1,015 | 2023.12.17
소방관들은 남섬 캔터베리에 있는 리틀… 더보기

사이클론 피해로 올해 여름 폐쇄된 관광지 100곳

댓글 0 | 조회 2,102 | 2023.12.17
코로만델의 유명한 관광지인 커시드럴 … 더보기

오클랜드 개인 수영장, 4분의 1이 안전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2,076 | 2023.12.16
올해 오클랜드 카운실이 점검한 개인 … 더보기

이민노동자협회, "이민자 단일 고용주에게 묶어두는 정책 끝내야.."

댓글 0 | 조회 2,255 | 2023.12.16
경찰이 착취에 대한 조사를 벌인 이후… 더보기

오클랜드 열차, 2주간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2,060 | 2023.12.16
오클랜드의 여객 철도망은 개선 및 유… 더보기

웰링턴, 비 예보로 산타 퍼레이드 연기

댓글 0 | 조회 934 | 2023.12.16
토요일로 예정되었던 수도 웰링턴의 산… 더보기

리뮤에라 가중 강도, 3명 체포돼 법정에 출두

댓글 0 | 조회 1,724 | 2023.12.16
리뮤에라에서 발생한 가중 강도 사건과… 더보기

남섬 서부 지역, 주말 동안 폭우 경보

댓글 0 | 조회 909 | 2023.12.16
MetService는 남섬 서부 일부… 더보기

뉴질랜드, 하루 평균 몇 명의 아기가 태어날까?

댓글 0 | 조회 1,482 | 2023.12.16
뉴질랜드에서 하루 평균 몇 명의 아기… 더보기

캔터베리 도로 교통 단속, 한달 동안 11,222건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789 | 2023.12.16
캔터베리 전역의 도로 안전을 목표로 … 더보기

남북섬 오가는 새 페리, '현대'가 아닌 다른 작은 선박으로?

댓글 0 | 조회 3,734 | 2023.12.15
키위레일의 기존 계획에 의하면, 남북… 더보기

채용 공고, 지난해보다 4분의 1 이상 감소

댓글 0 | 조회 1,811 | 2023.12.15
일자리 수가 계속 줄어들면서 11월에… 더보기

NZ경제, FIFA 여자 월드컵으로 1억 달러 이상 수익 창출

댓글 0 | 조회 1,182 | 2023.12.15
12월 14일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더보기

DOC, 국립공원에서 애완고양이 먹이 준 남성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3,352 | 2023.12.14
DOC(보존부: The Departm… 더보기

크리스마스 시즌 “어린이는 단추형 배터리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1,520 | 2023.12.14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어린 자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