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동해안 네이피어 해안, 조개류 채취하지 말라

북섬 동해안 네이피어 해안, 조개류 채취하지 말라

0 개 1,027 노영례

9edbf161896969bb6c8d235ed8a62fb6_1703196527_6552.png
 

사이클론 후 테스트에서 유해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발견된 후 북섬 동해안 네이피어의 테 아왕가(Te Awanga)에서 베이 뷰(Bay View)까지 해안을 따라 어디에서나 조개류를 채취하지 말 것을 카운실에서는 경고했다. 이 경고는 지난 11월 24일에 권고가 발령되었으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네이피어 카운실에서는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업데이트되는 소식을 전하겠다고 12월 21일 네이피어 카운실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네이피어 카운실에서 내보낸 내용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사이클론 이후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테스트한 야생 홍합에서 유해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발견된 후 Te Awanga에서 Bay View까지 해안을 따라 어디에서나 조개류를 수집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NZFS)이 마비성 패류 독소의 존재로 인해 북섬 동부 해안 지역에서 채취한 패류를 수집하거나 섭취하지 말라는 대중에 대한 권고를 부분적으로 해제했음에도 불구하고, Cape Runaway에서 Wairoa River 하구까지의 지역에는 NZFS의 경고가 그대로 유지된다.


네이피어 카운실 환경 솔루션 관리자인 에밀리 박사는 현재 혹스 베이 지역에서 채취되는 조개류를 먹는 데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에밀리 박사는 이러한 경고는 키나와 같이 날로 먹는 동물에도 적용되며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홍합이 아닌 오락용으로 수집한 조개류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느러미가 있는 생선은 내장을 제거한 후 생선을 요리하는 등 적절한 식품 안전 예방 조치가 있는 경우 위험이 낮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덧붙였다.



네이피어 카운실과 헤이스팅스 지역 카운실은 뉴질랜드 식품 안전 및 테와투오라(Te Whatu Ora)와 협력하여 사이클론 이후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이 지역의 조개류에 대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검사를 실시해 왔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추가 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영향을 받은 지역에는 표지판이 설치되었으며 해당 지역에서 수집한 조개류를 먹으면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지역 사회에 전달되었다.


Te Whatu Ora 보건 의료 책임자인 브리짓 윌슨 박사는 노로바이러스와 살모넬라의 증상이 유사하며 구토, 설사, 발열, 위경련, 오한 및 메스꺼움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조개류 섭취 후 질병이 발생한 사람은 Healthline 0800 61 11 16으로 전화하여 조언을 구해야 한다.

사우스랜드 카운실, "홍수 예방 위해 더 많은 자금 필요"

댓글 0 | 조회 853 | 2024.01.24
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이 …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댓글 0 | 조회 1,188 | 2024.01.24
환경보존부(DOC)는 커시드럴 코브(… 더보기

무료 RAT 보급 제도 없애면 “코비드-19 또 유행할 수도...”

댓글 0 | 조회 2,420 | 2024.01.23
코비드-19 ‘신속항원검사(RAT)’… 더보기

재정적 어려움으로 “키위세이버 조기 인출 급증”

댓글 0 | 조회 3,307 | 2024.01.23
노후 대비 저축 수단인 ‘키위세이버(… 더보기

2023년 6월 이후 “총기 10만정 새 등록부에 등록”

댓글 0 | 조회 1,073 | 2024.01.23
전국에서 총기와 관련된 범죄와 사건이… 더보기

세 자녀 데리고 사라진 필립스 “여전히 와이카토 서부에 은신 중”

댓글 0 | 조회 2,434 | 2024.01.23
3명의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외딴곳으로… 더보기

NZ “후티 반군 공격 벌어지는 홍해에 군 병력 파견”

댓글 0 | 조회 1,364 | 2024.01.23
뉴질랜드가 최근 예멘 후티(Houth… 더보기

개학 앞두고 자녀 교복 마련에 골머리 앓는 학부모들

댓글 0 | 조회 2,481 | 2024.01.23
다음 주 초중고가 개학을 앞둔 가운데… 더보기

먹거리 물가 지난해 12월까지 연간 4.8% 상승

댓글 0 | 조회 978 | 2024.01.23
(도표는 전월 대비 식품물가지수의 상… 더보기

생일 카드 주인 찾는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643 | 2024.01.23
오클랜드 경찰이 한 공원에서 발견된 … 더보기

'Prince', 2023년 가장 많이 거부된 아기 이름

댓글 0 | 조회 1,161 | 2024.01.23
테 타리 타이워누아(Te Tari T… 더보기

뉴질랜드, 올여름 사과가 부족한 이유

댓글 0 | 조회 2,552 | 2024.01.23
뉴질랜드에 Ambrosia 사과부터 … 더보기

중앙은행, 모기지 대출 규정 개정 검토

댓글 0 | 조회 2,010 | 2024.01.23
중앙은행(The Reserve Ban…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실종된 남성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1,483 | 2024.01.22
캔터베리 경찰은 실종된 43세 남성의… 더보기

오클랜드 오네훙가, 상업용 건물 화재

댓글 0 | 조회 1,623 | 2024.01.22
1월 22일 월요일 새벽, 오클랜드 … 더보기

2023년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는?

댓글 0 | 조회 3,214 | 2024.01.22
1월 22일, AMI 보험(AMI I…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사고 발생, 구조 헬기 출동

댓글 0 | 조회 3,312 | 2024.01.21
뒤집힌 차량에서 떨어진 10대 소녀,… 더보기

기즈번 비치, 파일럿 고래 무리 좌초

댓글 0 | 조회 1,657 | 2024.01.21
1월 21일 일요일 오후, 기즈번 비… 더보기

Akl 주유소 강도, 4명의 남성이 직원을 망치로 폭행

댓글 0 | 조회 2,877 | 2024.01.21
1월 21일 일요일 이른 아침, 경찰… 더보기

뉴질랜드 시민권 승인, 6천 명 이상 1년 넘게 기다려

댓글 0 | 조회 3,671 | 2024.01.21
절차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해 설… 더보기

관광객들, 케이프 키드내퍼스에 갇혔다가 구조

댓글 0 | 조회 2,730 | 2024.01.20
지난 목요일 북섬 혹스베이 동쪽 해안… 더보기

웰링턴 열차 '더 많은 취소 예정', 문제 계속돼

댓글 0 | 조회 1,675 | 2024.01.20
수도웰링턴 통근자들은 다음 주 긴급 … 더보기

포리루아 술집 폭행 사건, 한 남성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1,781 | 2024.01.20
경찰은 수요일 아침 두 명의 남성이 … 더보기

캔터베리 화재, 토요일 강풍 예고로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1,092 | 2024.01.20
소방 당국은 캔터베리 지역의 화재 진… 더보기

타우랑가 카운실 직원, 오류로 추가 휴일 수당 못받아

댓글 0 | 조회 1,560 | 2024.01.20
타우랑가 카운실 직원들은 최근 공휴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