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영향 “10월에 일자리 크게 늘었다”

총선 영향 “10월에 일자리 크게 늘었다”

0 개 848 서현

지난 10월에 치러진 선거 영향으로 ‘일자리(filled jobs)’가 그 전달보다 많이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을 감안해 조정한 일자리 관련 통계에 따르면 10월에 일자리는 전달에 비해 1만 3,046개나 증가했는데, 여기에는 행정과 국방, 공공질서, 규제 및 안전 서비스를 포함한 공공행정 부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기간에만 약 2만 명을 고용했는데, 이를 포함해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연간 2만 3,442개의 일자리가 전년보다 늘어나 측정 대상 부문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의료 및 사회복지 부문은 연간 1만 3,683개 일자리가 증가해 두 번째였으며,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부문이 그다음으로 많은 7,839개 일자리가 증가했는데, 반면에 같은 기간에 농업과 임업, 어업 부문은 일자리가 오히려 2,475개 줄었다. 

한편 연령대에서는 25세 이상에서 올해 10월까지 일자리 수가 모두 증가했는데, 그중에서도 증가세가 가장 큰 연령대는 35~39세로 연간 9.2%인 2만 2,9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다음은 증가율 7.0%로 1만 9,407개가 늘어난 30~34세 연령대였는데, 이 두 연령대에서는 10월까지 연간 7만 5,544개가 늘어났던 전체 일자리 중에서 56%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별로도 10월까지 연간 기준으로 전 지역에서 일자리가 증가했는데 그중 오클랜드는 3만 5,302개에 증가율 3.5%로 가장 컸고 캔터베리가 9,081개(2.9% 증가), 와이카토가 6,065개(2.7%)로 그 뒤를 이었다. 

일자리 통계는 세금 자료를 기반으로 한 달 동안 임금이 지급된 평균 주간 일자리를 계산해 산출하는데, 10월에 발생한 임금은 총 155억 달러였으며 지난해 10월은 143억 달러였다. 

먹거리 물가 “석 달 연속 전월 대비 하락”

댓글 0 | 조회 1,438 | 2023.12.14
지난 11월 먹거리 물가가 연간으로는… 더보기

역풍과 안개 속에 조명탄 쏘며 구조에 나선 해상경비대

댓글 0 | 조회 1,201 | 2023.12.14
심야에 강풍과 높은 파도 속에서 보트… 더보기

넬슨 인근 장작 야적장 큰 불 “10개 소방대 출동해 진화”

댓글 0 | 조회 708 | 2023.12.14
장작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더보기

Air NZ “국내선에도 인터넷 설치한다”

댓글 0 | 조회 1,008 | 2023.12.14
Air NZ가 스타링크(Starlin… 더보기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금연법 폐지 반대 시위

댓글 0 | 조회 1,086 | 2023.12.14
금연법을 폐지하겠다는 새 정부의 계획… 더보기

럭슨 총리 “당일치기 호주 여행으로 딸 졸업식 참석”

댓글 0 | 조회 1,505 | 2023.12.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딸의 대학 졸… 더보기

정부, 비용 폭발로 '인터아일랜드 추가 자금 지원 거부'

댓글 0 | 조회 1,155 | 2023.12.13
12월 13일, 정부는 노후화된 In… 더보기

웰링턴, 돌풍에 게라지 파괴 후 '82세 여성 겨우 탈출'

댓글 0 | 조회 975 | 2023.12.13
웰링턴 지역 비상 관리국에서는 12월… 더보기

해밀턴 대형 건물 화재 진압, 유독성 연기 경고 해제

댓글 0 | 조회 659 | 2023.12.13
수요일 오후에 발생한 해밀턴 보트 보… 더보기

가게 도둑질 극성 “39건 영장 발부받은 도둑 붙잡혀”

댓글 0 | 조회 1,680 | 2023.12.13
최소한 39건 이상의 체포 영장을 발… 더보기

‘Marvel: Earth's Mightiest Exhibition’ 웰링턴에서 …

댓글 0 | 조회 867 | 2023.12.13
실물 크기의 블랙 팬더 조각상 모습과… 더보기

제한속도 규정 “경제성과 지역사회 의견 고려하도록 바꾼다”

댓글 0 | 조회 1,350 | 2023.12.12
새 정부가 차량 제한속도를 전면적으로… 더보기

운전면허 응시 대기시간 대폭 늘어나

댓글 0 | 조회 1,354 | 2023.12.12
운전면허 응시 수수료 제도가 개편된 … 더보기

이름 변경에 나선 통가리로 국립공원 마을과 철도역

댓글 0 | 조회 1,049 | 2023.12.12
북섬 중부 루아페후에 있는 ‘내셔널 … 더보기

어망에 걸려 죽은 헥터스 돌고래

댓글 0 | 조회 748 | 2023.12.12
보호종인 ‘헥터스(hector’s) … 더보기

가장 오래된 기숙학교 중 하나, 23년 만에 다시 오픈

댓글 0 | 조회 1,890 | 2023.12.12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Aotearoa… 더보기

Chemist Warehouse, 호주의 대형 회사와 합병

댓글 0 | 조회 3,135 | 2023.12.11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 더보기

차량 도난범 체포, 8명 중 6명은 11세 어린이

댓글 0 | 조회 1,868 | 2023.12.11
오클랜드 웨스트게이트에서 차량을 훔쳐… 더보기

[영상] 무지개 합창단 14회 정기공연

댓글 0 | 조회 1,411 | 2023.12.11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무… 더보기

노스랜드 관광 호수, 담수 금조개 우려

댓글 0 | 조회 2,361 | 2023.12.10
노스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 호… 더보기

건설 비용, 이자율 인상으로 건설 활동 둔화

댓글 0 | 조회 1,991 | 2023.12.10
건물 비용 상승으로 인해 주택 건설의… 더보기

대학에서의 표현 자유 보장 계획, 증오심 표현 허용 우려

댓글 0 | 조회 1,149 | 2023.12.10
노조와 학생들은 공립 대학에 언론의 …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포후투카와', 올해 더 밝게 피어날 것

댓글 0 | 조회 2,537 | 2023.12.10
연말이 다가오면서 오클랜드의 거리 곳… 더보기

[영상] 크리스마스 조명쇼 펼쳐지는 CHCH 인근 농장

댓글 0 | 조회 1,682 | 2023.12.09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갖… 더보기

경찰, 연말 빈틈 노리는 범죄 대비 당부

댓글 0 | 조회 1,986 | 2023.12.09
연말이 다가오면서 빈집이나 차량, 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