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Post “우편 직원 공격하면 무관용 대처”

NZ Post “우편 직원 공격하면 무관용 대처”

0 개 1,807 서현

연말을 맞아 우편물 접수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우편 당국이 사람들에게 직원을 존중해 주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NZ Post는 12월 4일(월) 아침 성명서를 통해, 지난 11월 27일(월)에 50만 개 이상의 우편 물품을 접수해 2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는데, 종전 기록은  2021년 12월 14일에 세워진 바 있다. 


이와 함께 NZ Post 고위 관계자는 아직은 사례가 적지만 최근 들어 우편 관련 직원을 향한 공격과 폭력 행위 건수가 약간 늘어난 추세라면서, 우편 당국은 NZ Post 택배 직원과 우편물 배달 직원 및 콜센터 직원에 대한 공격과 폭력 및 차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관계자는 우리는 이 무렵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더욱 긴장된다는 점을 알지만  사람들이 인내심을 갖고 서로 배려하며 주의를 기울여 모든 이의 안전을 지켜주도록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한 만약 폭력적이거나 모욕적, 인종차별적 행동을 보이는 고객은 배송이 중단되거나 콜센터와 연락이 차단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택배와 우편물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만약 공격당하는 이를 목격하면 경찰 신고 등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편 팀이 연중 이맘때 이뤄지는 업무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중요한 날에 맞춰 1,800만 개가 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호주 우편 당국은 매주 50명 이상의 직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배달 중 개에게 공격당한다고 밝혔는데, NZ Post 관계자는 개는 위험하지만 호주처럼 최근 개로 인한 공격 사건이 증가한 것을 보지는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평소에도 지켜보는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우편 관련 직원은 사람과 문제가 생겼을 때 감정을 가라앉히는 기술과 함께 개가 접근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실망하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우편 마감일을 상기시키고 싶다면서, 국내로 발송되는 ‘일반 소포(economy parcels)’는 12월 18일(월)까지, ‘택배(courier)’는 12월 20일(수)까지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서서히 살아나고 있어

댓글 0 | 조회 3,491 | 2024.01.05
부동산시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지만,…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 해파리 경고

댓글 0 | 조회 1,891 | 2024.01.04
오클랜드 비치를 찾는 사람들은 이번 … 더보기

연휴 교통사고 사망 19명, 최종 사망은 6개월 된 아기

댓글 0 | 조회 1,592 | 2024.01.04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새해 기간 동안 … 더보기

오마하 비치, 이틀 연속 상어 발견한 수영선수

댓글 0 | 조회 2,036 | 2024.01.04
1월 3일 수요일, 또 다른 상어가 … 더보기

퀸스타운 강에서 구조된 10대 3명

댓글 0 | 조회 1,296 | 2024.01.04
급류 5등급인 퀸스타운 카웨라우 강(… 더보기

2023년 익사자 90명, 80%는 남성

댓글 0 | 조회 1,235 | 2024.01.04
뉴질랜드 워터 세이프티(Water S… 더보기

실종된 도보여행자의 개, 두 달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1,800 | 2024.01.04
두 달 넘게 코로만델(Coromand…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 총격 사건, 부상자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525 | 2024.01.03
지난 1월 1일 월요일, 오클랜드 차… 더보기

캔터베리 북부 해안, 실종된 잠수부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1,372 | 2024.01.03
도멧(Domett)의 마누카 비치(M… 더보기

오클랜드 해변, 수영하던 사람 실종

댓글 0 | 조회 1,837 | 2024.01.03
1월 2일 화요일, 오클랜드 해변에서… 더보기

비치 근처, '상어 출몰 증가' 경고

댓글 0 | 조회 1,478 | 2024.01.03
연속적인 상어 출몰로 인해 수영하는 … 더보기

[영상] 1월 1일, 스카이타워 Fireworks와 새해맞이

댓글 0 | 조회 2,309 | 2024.01.02
2024년 1월 1일 0시, 오클랜드… 더보기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340명, "너무 많다"

댓글 0 | 조회 2,492 | 2024.01.01
1월 1일 아침 경찰이 발표한 잠정 … 더보기

뉴질랜드 유제품, 중국 관세 철폐

댓글 0 | 조회 2,656 | 2024.01.01
분유에 대한 관세 철폐는 이제 모든 … 더보기

페스티벌 떠나던 음주운전자, 45명 적발

댓글 0 | 조회 1,796 | 2024.01.01
경찰은 리듬 앤 바인스(Rhythm … 더보기

마타카나 새해 전야 페스티벌, 진흙탕 속에서 진행

댓글 0 | 조회 1,802 | 2024.01.01
오클랜드 북쪽 마타카나(Matakan… 더보기

Westpac 헬리콥터, 2024년 첫 임무 '50대 남성 구조'

댓글 0 | 조회 1,118 | 2024.01.01
오클랜드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는 한… 더보기

폭풍우 이후 안전한 수영, 4일간의 맑은 날씨 필요

댓글 0 | 조회 938 | 2024.01.01
폭풍우 이후비치에서 안전하게 수영하기… 더보기

예벤반군의 홍해 위협, 더 높은 운송비 상황에 처해

댓글 0 | 조회 1,539 | 2023.12.31
뉴질랜드소매업체 대표들은 중동 분쟁이… 더보기

1월 1일 0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Fireworks

댓글 0 | 조회 3,590 | 2023.12.31
해마다 1월 1일 0시가 되면 오클랜… 더보기

웰링턴 공항, 강풍으로 인해 항공편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1,145 | 2023.12.31
강풍이 새해 전야 여행객들에게 큰 피… 더보기

2023년 마지막날, 전국 대부분 지역 소나기

댓글 0 | 조회 2,339 | 2023.12.30
뉴질랜드인들이 2024년을 맞이할 준… 더보기

카약에서 떨어진 10대, 악천후 속에서 구조돼

댓글 0 | 조회 1,492 | 2023.12.30
연말과 신년 연휴를 맞아 해안가를 찾… 더보기

쿼드바이크 충돌, 2명 실종, 4명 부상

댓글 0 | 조회 1,704 | 2023.12.30
12월 29일 금요일 저녁, 북섬 노… 더보기

타카푸나 비치 '수영 권장 안함', 밀포드 '수영 금지'

댓글 0 | 조회 2,649 | 2023.12.30
대부분의 오클랜드 비치, '수영 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