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 밀렵, 기즈번 남성 징역형

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 밀렵, 기즈번 남성 징역형

0 개 1,402 노영례

906ccaeddde1d33123890635c5d16022_1700627929_9767.png 


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를 반복적으로 밀렵한 기즈번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판사는 그 남성이 고의적인 야간 범죄를 반복했다며, 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2022년 11월 8일 Tapuwae o Rongokako Marine Reserve에서 경찰견이 크레이피시(Crayfish : 바다가재)가 든 자루를 발견한 후, 기즈번의 남성 듀크 마타히키가 처음 체포되었다.


다음날 CCTV에는 마타히키가 뉴질랜드 경찰이 다시 해양 보호구역으로 풀어준 가재를 다시 잡으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녹화되었다. 


DOC에 따르면 2022년 12월 6일 오후 11시 30분경, DOC, FNZ(Fisheries New Zealand), 뉴질랜드 경찰이 참여한 합동 작전에 의해 마타히키가 다시 체포되었다.


마타히키는 당시 12 마리의 키나(Kina ; 성게)와 5마리의 바다 가재를 잡았고, 이것은 모두 기관 직원에 의해 보호 구역으로 돌려보내졌다.


이번 달 로토루아 지방 법원에서 카메론 판사는 고의적인 야간 밀렵과 대량의 해양 생물 포획의 악화되는 특징을 고려하여 마타히키에게 징역 2개월을 선고했다.


DOC의 기즈번 지역 운영 관리자인 매트 텅은 보존부가 마타히키에 대한 기소와 성공적인 법원 결과를 이끌어낸 기관 간의 협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판결이 가장 강력한 것 중 하나이며 이러한 판결이 해양보호구역(Marine Reserve)에서는 밀렵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한다고 말했다. 


매트 텅은 뉴질랜드 경찰과 FNZ 어업 담당관의 노고에 대한 감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헌신적인 직원이 그 기관들과 협력하는 것은 해양 보호구역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FNZ 수산업 규정 준수 수석 고문인 니암 머피는 해양 보호구역은 독특한 해안 서식지와 해양 생물을 보호하는 중요한 도구이며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선고가 DOC에게 훌륭한 결과이며 DOC, NZ 경찰, FNZ 간의 탁월한 협력을 강조하고, 이는 해양 보호 구역에서 낚시를 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경종을 울리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Ngāti Konohi와 DOC는 1999년에 Te Tapuwae o Rongokako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데 공동 신청했으며, 이는 22년 동안 지속되었다. 기즈번에서 북동쪽으로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곳은 DOC에 의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살아있는 교실"로 묘사되는 곳이다.


해양보호구역(Marine Reserve)에서 해양 생물 포획은 불법

1971 해양 보호 구역법(the Marine Reserves Act 1971)에 따라 해양 보호 구역(Marine Reserve)에서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 범죄의 심각성에 따라 최대 3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에는 많은 해양보호구역이 있고, 그러한 곳에서는 낚시와 수영, 해산물 채취가 금지된다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외진 곳이라고 여겨 해양보호구역에서 몰래 낚시나 해산물 채취들을 하면 어디선가 단속하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다. 해양보호구역에서는 낚시와 수영, 해산물 채취를 하지 말아야 한다.

웰링턴 저글링 남성 공격 혐의, 501 추방자 선고

댓글 0 | 조회 2,010 | 2023.12.02
▲저글링하는 사람으로 알려졌던 피해자… 더보기

웰링턴 카운실, 웰링턴 병원 주변 주차 제한 계획

댓글 0 | 조회 833 | 2023.12.02
웰링턴 병원과 주변 교외 지역의 주차… 더보기

공공주택 대기자 명단 급증, 25,000 이상 대기

댓글 0 | 조회 2,181 | 2023.12.02
공공주택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뉴…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는?

댓글 0 | 조회 5,145 | 2023.12.01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의 새… 더보기

2023년 최고 및 최악의 기프트 카드는?

댓글 0 | 조회 3,241 | 2023.12.01
소비자 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인들이 … 더보기

타카푸나-밀포드 해안 산책로, 소유주 권리 주장으로 폐쇄

댓글 0 | 조회 3,424 | 2023.12.01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타카푸타에서 밀… 더보기

화재로 파괴된 오클랜드 주택, 화재 경보기 없었다

댓글 0 | 조회 1,797 | 2023.12.01
사우스 오클랜드의 한 교회는 화재로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Reserve $1 옥션에 나와

댓글 0 | 조회 3,807 | 2023.12.01
오클랜드 주택 한 채가Reserve … 더보기

오클랜드, 쓰레기 수거 격주로 전환 제안

댓글 0 | 조회 2,349 | 2023.11.30
오클랜드의 한 시의원은 도시의 도로변… 더보기

웰링턴 동물원, 약 20년 만에 태어난 기린

댓글 0 | 조회 1,221 | 2023.11.30
웰링턴 동물원에서 2004년 이후 처… 더보기

은퇴한 의사, 금연 법안 철회에 보건부 장관 사임 촉구

댓글 0 | 조회 1,882 | 2023.11.30
최근 은퇴한 중환자실 전문의가 정부의… 더보기

주디스 콜린스, 7개 부서 장관직

댓글 0 | 조회 2,075 | 2023.11.30
주디스 콜린스는 법무부, 국방부, 스… 더보기

공식 현금 금리는 5.5%로 유지

댓글 0 | 조회 2,046 | 2023.11.30
예상대로 중앙은행은 공식 현금 금리를… 더보기

오클랜드 로즈데일 화재, 소방차 12대 이상 출동

댓글 0 | 조회 3,045 | 2023.11.30
12대가 넘는 소방차가 오클랜드 노스… 더보기

럭슨 총리, 첫 100일간 '액션 49' 공개

댓글 0 | 조회 1,601 | 2023.11.29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연합 정부 내… 더보기

로토이티 호수에 등장한 캐러밴 보트

댓글 0 | 조회 1,951 | 2023.11.29
오래된 캐러밴이 호수에서 운항이 가능… 더보기

다시 법정에 오른 34년 전 살인 사건

댓글 0 | 조회 1,665 | 2023.11.29
30년도 더 전에 벌어졌던 살인 사건… 더보기

가스 냄새로 운항 도중에 착륙한 Air NZ 국내선

댓글 0 | 조회 1,419 | 2023.11.29
국내선 여객기에서 운항 도중에 가스 … 더보기

인버카길 공항 “터미널 이름 ‘팀 섀드볼트 경 터미널’로 바꾼다”

댓글 0 | 조회 916 | 2023.11.29
남섬 최남단 도시인 인버카길 공항의 … 더보기

오토바이 번지 신기록 세운 스턴트 배우

댓글 0 | 조회 816 | 2023.11.29
호주의 한 스턴트 배우가 가장 높은 … 더보기

잇달아 발생한 교회 화재, 방화 의심 경찰 수사중

댓글 0 | 조회 1,437 | 2023.11.29
오클랜드의 한 교회에서 불과 몇 시간… 더보기

치료하러 온 앰뷸런스 빼앗아 달아난 환자

댓글 0 | 조회 996 | 2023.11.29
출동한 구급대원의 치료를 받던 한 남… 더보기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한국어로 장관 선언문 읽어..

댓글 0 | 조회 2,487 | 2023.11.28
27일 웰링턴의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더보기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새 총리 취임

댓글 0 | 조회 1,728 | 2023.11.28
11월 27일 월요일, 뉴질랜드의 제… 더보기

작은 지진 감지 루아페후산, 화산경보 레벨 1

댓글 0 | 조회 1,057 | 2023.11.28
GNS 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주 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