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0 개 1,993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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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오클랜드 마이클 힐 보석 매장에서 뻔뻔하게 무장강도 사건을 벌인 혐의로 5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


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45분, 가면을 쓴 한 무리의 남성들이 망치, 도끼, 마체테(정글칼)를 들고 노스웨스트 쇼핑센터로 들이닥쳤다.


와이테마타 웨스트(Waitematā West) 지역 수사 관리자인 메간 골디 형사는 강도들이 여러 개의 유리 진열장을 부수고 보석류를 훔친 뒤 도난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말했다. 


나중에 경찰은 인근 공원에 버려진 차량을 발견했고, 조사팀은 주요 CCTV와 관련 차량을 찾아 범인들을 쫓기 위한 수사를 시작했다. 


메간 골디 형사는 경찰이 지난 몇 주 동안 Tāmaki Makaurau 전역의 부동산에 대해 여러 건의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5월 14일 수색 과정에서 해당 주소지 중 한 곳에서 상당량의 도난당한 보석류를 찾아냈다.


경찰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바쁜 오후에 마이크힐 보석상(Michael Hill Jewellery)에서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가중 강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식별하고 체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범인들을 체포한 사실로 커뮤니티가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16~27세 남성 5명을 가중강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세 명은 구금되었으며 한 명은 연중무휴 전자 감시 보석금으로 구금되었다.


경찰은 이 조사 전반에 걸쳐 초기 조치와 지속적인 지원을 해준 Michael Hill과 NorthWest 쇼핑 센터 보안 직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경찰은 이번 체포가 타마키 마카우라우 전역의 보석상을 포함한 기업에서 발생한 가중 강도 사건에 대한 현재 진행 중인 조사의 일환이라며, 경찰이 지역 전역의 쇼핑몰 안팎에서 순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를 이용해 상점 문을 부수고 물품을 훔쳐가는 램-레이드에 이어, 보석상을 대상으로 한 강도 행위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쇼핑몰이나 바쁜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어 뉴질랜드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마이크힐 보석상은 전국적으로 48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쇼핑몰 안에 있는 경우가 많다. 여러 명의 강도가 쇼핑몰에 고객이 많은 시간대임에도 겁없이 보석상에 침입해 진열대를 부수고 물품을 강탈해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타카푸나의 붐비는 도로인 Lake Road, Hurstmere Road, The Strand 코너에 있었던 마이크힐 보석 매장(Michael Hill Jewellery)은 반복된 강도들의 습격 이후 결국 지난 2022년 문을 닫았다. Michael Hill의 Takapuna 매장은 문을 닫았던 2022년에만 3차례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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