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0 개 1,373 서현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활동에 참여했던 뉴질랜드가 선박 간 환적 4건을 비롯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6월 11일 뉴질랜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88시간에 걸친 총 11차례의 비행에서 4건의 선박 간 환적과 관심 선박 30척이 관찰됐으며,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 혐의가 있는 33척의 선박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지난 4월 중순에 대북 제재 감시를 위해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사진) 한 대와 작전 요원을 일본의 가데나 공군기지로 파견해 5월 초까지 작전을 펼친 바 있다.  

공군 관계자는 안보리 제재를 회피하려는 자들은 이를 숨기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사용한다면서,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원동력인 석유와 석탄 같은 금지 품목을 서로 옮기는 선박들이 관찰됐다고 말했다.

뉴질랜드군 당국은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탄도미사일을 계속 발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제재는 비핵화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대응을 위해 대북 결의안 2375호를 통해 북한 선박과의 환적 등을 금지한 바 있다. 


또한 안보리 결의 이행 감시를 위해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와 호주, 일본 등의 항공기와 함정이 한반도 인근 해상에서 감시 활동을 벌여왔다. 


뉴질랜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6차례 초계기를 파견해 감시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에는 기존 ‘P-3K2 오리온’ 초계기 대신에 처음으로 신형인 ‘P-8A 포세이돈’ 초계기가 파견됐다.

왕가누이 시장, 마오리 선거구에 대한 입장 바꿔

댓글 0 | 조회 370 | 2024.09.03
9월 3일 화요일 앤드류 트라이프 왕… 더보기

지붕 공간에서 발견된 $232,000, 경찰과 법적 다툼 중인 부부

댓글 0 | 조회 3,373 | 2024.09.03
한 젊은 부부가 집을 사다가 지붕 공… 더보기

차갑고 습기가 많은 집 임대한 집주인,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2,833 | 2024.09.03
로토루아의한 집주인이 차갑고 습기가 … 더보기

농부들, 해충 방제에 수백만 달러 지출하고 있지만...

댓글 0 | 조회 658 | 2024.09.03
농부들은 매년 수백만 달러를 해충 방… 더보기

주 고속도로에 더 많은 중앙 분리대 설치해야...

댓글 0 | 조회 675 | 2024.09.03
가장 붐비는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에 … 더보기

새로운 수학과 문해력 커리큘럼, "교사들 전문성 제한되고 있다"

댓글 0 | 조회 740 | 2024.09.03
일부 교육자들은 학교에서 독서, 쓰기… 더보기

럭슨 총리, "경제 강화와 생활비 낮추려는 계획 효과 거두고 있어"

댓글 0 | 조회 1,372 | 2024.09.02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9월 2일 보… 더보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안개, 공항은'비행 제한'

댓글 0 | 조회 880 | 2024.09.02
주말의 극적인 기상 상황에 뒤이어 월… 더보기

왕가레이 시의회, 마오리 선거구 폐지안 부결시켜

댓글 0 | 조회 662 | 2024.09.02
왕가레이(Whangārei) 시의회 … 더보기

와이파라 산불, 바람이 거세지면서 다시 번져

댓글 0 | 조회 709 | 2024.09.02
캔터베리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 더보기

전국 타이어 재활용 제도, 뉴질랜드 최초로 운영 중

댓글 0 | 조회 1,376 | 2024.09.02
뉴질랜드 최초의 전국 타이어 재활용 … 더보기

엔진 화재 항공기, 웰링턴 공항에 무사히 착륙

댓글 0 | 조회 791 | 2024.09.02
엔진 화재로 인해 비행기가 웰링턴 공… 더보기

마나하우 바지선, 웨스트포트 근처 해변에서 좌초

댓글 0 | 조회 949 | 2024.09.01
웨스트랜드 미네랄 샌드(Westlan… 더보기

토요일밤 뇌우, 약 88,000건의 번개 감지

댓글 0 | 조회 1,256 | 2024.09.01
MetService에 따르면 지난 2… 더보기

오클랜드 칼부림 사건,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953 | 2024.09.01
8월 31일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 더보기

곤약 성분 들어간 젤리 컵, 질식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1,364 | 2024.09.01
뉴질랜드 식품안전부는 곤약이 들어간 … 더보기

분만 후 산모에게 "토스트와 차를 다시 추가해달라"

댓글 0 | 조회 1,944 | 2024.09.01
수백 명의 웰링턴 주민이 소셜 미디어… 더보기

일부 지역, 일요일에도 폭풍우

댓글 0 | 조회 1,011 | 2024.09.01
뉴질랜드 전역에 활동적인 저기압 기상… 더보기

NZ과 호주 “조직범죄단 목표로 일주일 동안 합동작전 벌여”

댓글 0 | 조회 1,269 | 2024.08.31
뉴질랜드와 호주 당국이 합동으로 조직… 더보기

NZ 방위군 “처음으로 여성 군사령관 등장

댓글 0 | 조회 804 | 2024.08.31
(사진) 신임 군 사령관들, 좌로부터…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 북부 국도 1호선 속도제한 110km/h’ 상향 제안”

댓글 0 | 조회 1,971 | 2024.08.31
정부가 오클랜드 북부 오레와(Orew… 더보기

차선을 왔다갔다, 운전자 음주 측정 6배 초과

댓글 0 | 조회 1,289 | 2024.08.31
타우포에서 한 운전자가 도로에서 차선… 더보기

연간 주택 승인 건수, 22% 감소

댓글 0 | 조회 738 | 2024.08.31
Stats NZ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Beam 전기 스쿠터, 일시적으로 웰링턴 거리에서 철거

댓글 0 | 조회 551 | 2024.08.30
웰링턴 시의회는 전기 스쿠터 회사 B… 더보기

와이카토 병원, 채용 문제로 직원들 파업

댓글 0 | 조회 1,027 | 2024.08.30
8월 30일 금요일, 와이카토 병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