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러시시대의 작은 산장 보수한 DOC

골드 러시시대의 작은 산장 보수한 DOC

0 개 813 서현

뉴질랜드 남북섬을 종단하는 ‘테 아라로아 트레일(Te Araroa Trail)’ 구간에 있는 한 유서 깊은 산장이 짧은 시간에 대대적인 수리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사우스랜드의 콜락 베이/오라카(Colac Bay/Ōraka)에서 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는 ‘마틴스(Martin's) 산장’은 1905년 골드러시 당시부터 쓰인 작은 산장이다. 


유구한 역사로 유적과도 같은 마틴스 산장은 그동안 이 지역의 혹독한 기후를 오래 견뎌온 데다가 많은 이가 피난처로 자주 사용하면서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최근 DOC는 긴급 수리에 나서 두 주만인 지난달 말에 완공했는데, 방수 기능을 갖추고 산장 안으로 진흙과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산장 전면에 작은 나무 데크도 설치했다. 

DOC 관계자는 사우스랜드 역사에서 중요한 산장을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수천 명의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외딴 위치로 인해 현지의 투아타페레(Tūātapere) 제재소가 기증한 목재를 포함한 자재들은 헬리콥터로 공수됐다고 덧붙였다.  


이 산장은 ‘테 아라로아 트레일 네트워크’의 일부인 웨스턴 사우스랜드의 ‘롱우드 포레스트(Longwood Forest) 트랙’ 안에 있다. 


‘테 아라로아 트레일’은 매년 약 2,500명이 전 구간을 걷고 있고 그중 70%는 해외에서 온 사람들인데, 이들 중 30%만이 남섬 남단인 블러프(Bluff)에서 걷기 시작하며 대부분은 최북단의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에서 남쪽으로 향한다. 


작은 비키니 금지 놓고 논란 벌어진 뉴플리머스 수영장

댓글 0 | 조회 3,038 | 2024.07.10
뉴 플리머스의 한 엄마가 공공 수영장… 더보기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하는 NZ

댓글 0 | 조회 754 | 2024.07.10
뉴질랜드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 더보기

이번 겨울 퀸스타운 방문객 “팬데믹 이전 수준 넘을 듯”

댓글 0 | 조회 1,232 | 2024.07.10
지난주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 더보기

이민 근로자 노동력 착취한 피자점 주인

댓글 0 | 조회 1,997 | 2024.07.10
캔터베리의 한 ‘도미노 피자’ 프랜차… 더보기

3월 분기 NZ가구의 연금 자산 “직전 분기보다 5.5% 증가”

댓글 0 | 조회 950 | 2024.07.10
올해 3월 분기에 뉴질랜드 가구의 연… 더보기

줄에 묶여 학대받던 반려견

댓글 0 | 조회 734 | 2024.07.10
반려견을 끔찍한 상태로 방치했던 주인… 더보기

2022/23 NZ 주변 해수 온도 “1982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았다”

댓글 0 | 조회 497 | 2024.07.10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보행 접근로 개설한다

댓글 0 | 조회 638 | 2024.07.10
지난 2022년과 2023년 여름에 … 더보기

비금융 기업체들 “채무 늘어나고 재고도 줄였다”

댓글 0 | 조회 381 | 2024.07.10
지난주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K-Culture Festival 7월13일 개최

댓글 0 | 조회 1,575 | 2024.07.08
주뉴질랜드대사관(대사 : 김창식)은 … 더보기

쉽게 권총으로 개조될 수 있는 소총 금지 요청

댓글 0 | 조회 911 | 2024.07.08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권총으로 사용… 더보기

수술 2주 만에 여성 질에서 면봉 발견

댓글 0 | 조회 2,540 | 2024.07.08
한 여성은 수술 후 질 내부에 수술용…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쿠라 폭행 사건, 1명 부상 등

댓글 0 | 조회 1,637 | 2024.07.08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서 여러 건의… 더보기

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댓글 0 | 조회 3,495 | 2024.07.08
모기지 세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더보기

인터넷 전용 TV 방송, 시작 시기는 아직 불분명

댓글 0 | 조회 1,124 | 2024.07.08
뉴질랜드에서 지붕 위의 TV 안테나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못에 빠진 차량

댓글 0 | 조회 997 | 2024.07.08
차량 한 대가 밤새 오클랜드 마운트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의 40%, 요실금 문제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1,013 | 2024.07.08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의… 더보기

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댓글 0 | 조회 1,066 | 2024.07.07
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전국… 더보기

토요일 새벽, 오클랜드 리무에라에 램-레이드 습격

댓글 0 | 조회 3,995 | 2024.07.07
한 무리의 도둑들이 걸어서 오클랜드의… 더보기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

댓글 0 | 조회 1,267 | 2024.07.07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 더보기

오클랜드, 7월 10일부터 세계 합창단 대회

댓글 0 | 조회 1,259 | 2024.07.07
이번 7월에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 더보기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2,004 | 2024.07.06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5,018 | 2024.07.06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1,259 | 2024.07.06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1,638 | 2024.07.06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