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7일 코리아 포스트 제 739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는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중히 가슴에 품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나고 자란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또한 정말 값진 선물이다. 매주 토요일 한국학교에 등교하여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을 위해 한글 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오클랜드 한국 학교, 최인수 교감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국경 개방 이후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이민이 늘면서 순이민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뉴질랜드를 떠나 다른 나라로 이민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점과 비교하면 커다란 반전이다. 팬데믹으로 한동안 이민이 끊기고 세계적인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지금 예상외로 순이민이 늘어난 사실은 어려운 경제 상황인 뉴질랜드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더구나 이민 선호 국가로서의 뉴질랜드 이미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항간의 우려를 불식히키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없다. 하지만 증가하는 이민자 때문에 인프라에 부담이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이렇듯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순이민과 관련해서 알아보았다.
News Window 에서는 지난 5월 말에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엔이 개최한 ‘유엔환경총회(UN Environment Assembly)’의 제2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가 열렸다. 현재 플라스틱과 관련된 환경 보호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는 뉴질랜드 정부는 오는 7월 1일(토)부터는 일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single-use plastic products)’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7월부터 금지되는 플라스틱 제품의 종류를 포함해 관련 정보를 ‘환경부(Ministry for the Environment)’에서 발표한 자료를 중심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오는 10월 9일부터 시행되는 신 기술이민에 대해 현행법과 비교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