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아일랜드 페리, 선체에 큰 구멍

인터 아일랜드 페리, 선체에 큰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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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해협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카이아라히호 선체에 큰 구멍이 났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웰링턴 항구관리자인 그랜트 날더는 인터아일랜더 페리의 흘수선 위 구멍이 생겼으며, 실제로 배의 반대편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페리는 일요일 밤 10시 웰링턴 부두에 도착하면서 손상되었다.


그랜트 날더는 카이아라히(Kaiarahi)호의 갈라진 틈의 지름이 약 1미터라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배에는 좋지 않지만 선체 높은 곳에 있고 흘수선(선박과 수면이 만나는 선)에서 떨어져 있다며, 부두에 들어오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배 자체는 항구에 있어서 매우 안전하고 위험이 없지만 서비스를 재개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조금 있다고 그랜트 날더는 말했다.



남북섬을 오가며 쿡 해협을 항해하는 페리 회사는 인터 아일랜드와 블루 브리지 두 곳이다. 


지난 주, 블루 브리지 페리는 웰링턴을 떠나던 중 부두에 부딪힌 후 되돌아가야 했고 선체에 찌그러짐과 작은 구멍이 생겼다.


블루 브리지 코네마라(Connemara)호는 11월 8일 웰링턴의 Glasgow 하버 남쪽 끝에 충돌했고, StraitNZ 운영자가 회항해야 한다고 결정했을 때 수로 입구를 향해 픽톤으로 항해하고 있었다.


그랜트 날더는 당시 구멍의 크기, 물 위의 높이, 상대적으로 작은 구획으로 들어가는 것을 고려할 때 위험이 낮았다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왜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페리 선박에 구멍이 나는 일이 생겼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모든 페리는 수명이 다할 때까지 정박지 안팎을 너무 자주 드나들기 때문에 문제나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인터 아일랜드와 블루 브리지는 웰링턴의 선착장 위치도 다르고 항구의 일부도 다른 곳이어서 선착장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랜트 날더는 이상하거나 특이한 일은 없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배가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조금 더 강한 힘으로 평소와는 다른 곳에 접근했다고 착륙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약간 돌풍이 불고 있었다.


인터아일랜더(Interislander)는 페리가 부두의 펜더와 접촉하면서 손상되었으며 관련 당국에 통보되었다고 말했다. 


인터아일랜더 운영 총괄 책임자인 던컨 로이는 성명을 통해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면 추가 논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승객과 상업 고객을 대체 항해로 이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페리의 추가 항해를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사고조사위원회(TAIC)는 정보를 수집 중이었지만 아직 카이아라히호나 블루브리지 페리 코네마라호의 피해를 조사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그랜트 날더는 자신과 Maritime New Zealand가 일요일 밤에 통보를 받았으며 인터아일랜드가 사고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아일랜드는 페리가 Aotea Quay에서 다시 출발하려면 모든 수리 작업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랜트 날더는 연휴 시즌으로 이어지면서 페리 운영업체들이 바쁜 시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동안 이 점을 잘 인지하고 다소 더 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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