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향후 2년 내 '혼잡통행료' 부과 예정

오클랜드, 향후 2년 내 '혼잡통행료' 부과 예정

0 개 2,479 노영례

079dfa9b89c2737f34245cf6a3304e8b_1700129682_1518.png
 

오클랜드 교통국과 오클랜드 시의회는 피크 시간대에 통근자들을 고속도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향후 2년 내에 슈퍼 시티의 도로에 혼잡 요금을 부과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목요일 카운실 교통 및 인프라 위원회는 혼잡 시간대의 비용 부과에 대해 감독할 팀 구성에 찬성하여 18대 2로 투표했다.


웨인 브라운 시장은 이전에 펜로즈(Penrose)와 그린레인(Greenlane) 사이의 State Highway 1과 링컨 로드(Lincoln Road)와 티 아타투 로드(Te Atatū Road) 사이의 State Highway 16에서 피크 시간대 여행에 대해 $3.50~$5 사이의 요금을 제안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혼잡통행료는 빠르면 2025년부터 발효될 수 있다.


오클랜드에는 2017년부터 혼잡통행료(Congestion charges) 부과가 언급되었다. 


오클랜드 카운실 수석 교통 고문인 마이클 로스는 오클랜드 시가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로스는 장기 계획과 주요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돈을 지출하기 전에 기존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광범위한 프로세스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식에 따라 도시 도로의 교통량을 약 1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로스는 더 많은 도로를 건설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기존 운전자가 더 멀리 운전하도록 장려하므로 혼잡 완화는 매우 단기적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요를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운영진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나왔다.


일부에서는 피크 시간대에 여행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마이클 로스는 이러한 우려가 고의적인 민주주의 절차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당근에 관한 것일 수는 없다며, 채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로스는 더 나은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누군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비용을을 내는 사람이 세금 납부자일지 아니면 이 계획으로 직접 혜택을 받는 사람들 중 일부여야 할 지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조세핀 바틀리 시의원은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의 사람들이 시내로 통근하는 시기와 방법이 제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에서 도시로 들어오는 많은 커뮤니티는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이 없고 저숙련 직업에 종사하고 있어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협상할 수 없다며 그것이 더 조사되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조세핀 바틀리는 기획위원회에 반대 투표했을 때와 같은 우려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사람은 저소득층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이번 결정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혼잡 시간대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목적은 현재 여행 중인 소수의 사람들이 여행 시간을 변경하거나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도로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로에서 훨씬 더 빠르고 안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건설 비용, 이자율 인상으로 건설 활동 둔화

댓글 0 | 조회 2,086 | 2023.12.10
건물 비용 상승으로 인해 주택 건설의… 더보기

대학에서의 표현 자유 보장 계획, 증오심 표현 허용 우려

댓글 0 | 조회 1,238 | 2023.12.10
노조와 학생들은 공립 대학에 언론의 …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포후투카와', 올해 더 밝게 피어날 것

댓글 0 | 조회 2,656 | 2023.12.10
연말이 다가오면서 오클랜드의 거리 곳… 더보기

[영상] 크리스마스 조명쇼 펼쳐지는 CHCH 인근 농장

댓글 0 | 조회 1,780 | 2023.12.09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갖… 더보기

경찰, 연말 빈틈 노리는 범죄 대비 당부

댓글 0 | 조회 2,073 | 2023.12.09
연말이 다가오면서 빈집이나 차량, 택… 더보기

캔터베리 상공에 나타난 조종사없는 항공택시

댓글 0 | 조회 1,715 | 2023.12.09
조종사가 없는 자율 비행기가 캔터베리… 더보기

주택대출 다시 증가, 고금리는 내년에도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2,818 | 2023.12.09
주택 담보대출이 다시 늘기 시작한 가… 더보기

역대 최저로 떨어진 NZ 15세 학생의 학업성취도

댓글 0 | 조회 1,665 | 2023.12.09
팬데믹으로 세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업 … 더보기

ACC “크리스마스 시즌엔 이런 사고가…”

댓글 0 | 조회 1,514 | 2023.12.09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다양한… 더보기

Air NZ “전기비행기 처음 구입, 2026년부터 화물기로 운영”

댓글 0 | 조회 956 | 2023.12.09
12월 6일(수) Air NZ는 전기… 더보기

전리품 상자에 16,000달러 쓴 NZ 게이머, '끔찍하다'

댓글 0 | 조회 1,770 | 2023.12.09
한 뉴질랜드 게이머는 온라인 비디오 … 더보기

캔터베리 북부, 4.4 지진

댓글 0 | 조회 1,114 | 2023.12.09
강력한 지진이 캔터베리 북부를 뒤흔들… 더보기

남섬, 폭풍우 경보

댓글 0 | 조회 1,058 | 2023.12.09
이번 주말, 남섬 대부분 지역에 폭우… 더보기

파라파라우무 비치의 젊은 아빠 사망, 모래질식 때문

댓글 0 | 조회 2,071 | 2023.12.09
웰링턴의 한 젊은 아버지가 어린 딸과… 더보기

퀸스타운 "물 끓여 마시라", 두 달여 만에 해제

댓글 0 | 조회 1,041 | 2023.12.09
지역 크립토스포리디움 발병으로 인해 … 더보기

정부 기관의 마오리 이름, 숨은 의미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1,085 | 2023.12.09
정부 기관의 이름에 있는 마오리 이름… 더보기

4개의 로토루아 숙박업체, 정부 조사받고 있어

댓글 0 | 조회 3,346 | 2023.12.08
정부는 스파 로지(Spa Lodge)… 더보기

ASB 은행, 가계 지출 주당 70달러 증가 예상

댓글 0 | 조회 1,459 | 2023.12.08
ASB 은행에서는 높은 이자율과 물가… 더보기

젯스타, 내년에 더 많은 항공편 추가

댓글 0 | 조회 1,636 | 2023.12.08
젯스타는 여행 수요가 COVID-19… 더보기

슈퍼마켓과 식품 구조 기관, 캔터베리 푸드 뱅크 공백 메워

댓글 0 | 조회 1,221 | 2023.12.08
울워스(Woolworths)는 크라이… 더보기

설탕 공급 부족, 노사분규로 가격 급등

댓글 0 | 조회 2,147 | 2023.12.07
악천후, 노동 분쟁, 계속되는 공급망… 더보기

AA, 연휴기간 휘발유 가격 하락 가능성 언급

댓글 0 | 조회 1,773 | 2023.12.07
AA에서는 여름 기간 동안 휘발유 가… 더보기

니콜라 윌리스 장관, 마오리어 보너스는 관련 역할에만 허용되어야...

댓글 0 | 조회 1,522 | 2023.12.07
니콜라 윌리스 공공 서비스 장관은 정… 더보기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 '갱단과 청소년 범죄 단속' 강조

댓글 0 | 조회 1,271 | 2023.12.07
마크 미첼 신임 경찰장관은 앤드류 코… 더보기

메가텔, 2023 Best Value Energy Provider 2년 연속 수상

댓글 0 | 조회 2,689 | 2023.12.06
지난 11월 30일 (목)에 열린 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