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들, 지난해 약 2억 달러 사기 당해

키위들, 지난해 약 2억 달러 사기 당해

0 개 1,643 노영례

bc0f543b333e20fbe3fdf7dac0587af9_1699836585_7791.png
 

뉴질랜드 최대 금융기관 11곳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인들은 스캠(Scam)으로 인해 약 2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기업혁신고용부는 사기 인식 주간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투자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고하는 정보를 발표했다.


사기 인식 주간(Fraud Awareness Week)의 MBIE 대변인 이안 캐플린은 사기꾼들이 뉴질랜드 전역의 모든 사람을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돈을 좀 더 벌고자 저축이나 투자하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 캐플린은 실제 투자가 느닷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실이라고 믿기에는 너무 좋아 보인다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그는 이메일이나 '콜드 콜'을 통해 원치 않는 투자 제안을 받은 경우 무시하고, 뉴질랜드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금융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전했다.


이안 캐플린은 투자자들이 돈을 보내기 전에 문서와 지불 지침을 확인하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의 연락처 정보를 통해 기관에 직접 연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FMA 웹사이트(www.fma.govt.nz)에는 경고 세부정보와 사기의 실제 사례도 포함되어 있는데, 투자 사기에 대한 정보, 사기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사기 신고 방법, 실제 사기 이야기의 예 및 현재 사기 경고 목록이 포함되어 있다.



사기 당했다 싶으면, 접촉 중단 후 은행에 연락하고 FMA와 CERT NZ에 신고

이안 캐플린은 사기 당했다고 생각되면 사기꾼과의 모든 접촉을 중단하고, 더 이상 돈을 지불하지 말고 즉시 은행에 연락하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투자 사기를 FMA(금융시장국:Financial Markets Authority) 에 신고하고 일반적인 사기는 CERT NZ에 신고하여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만약 이해가 안 된다면 이용하지 말고 투자를 하기 전에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라고 그는 조언했다.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사기 증가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ANZ, ASB, BNZ, Co-op Bank, Heartland, KiwiBank, Rabobank, SBS, TSB, Unity 및 Westpac은 2023년 9월 말까지 해당 연도를 대상으로 한 연구 데이터를 제공했다.


심리학자 Nigel Latta가 출연하는 공동 소셜 미디어 캠페인은 사기 인식 주간을 위한 MBIE와 은행 옴부즈맨 계획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Latta의 TVNZ 프로그램 You've been Scammed by Nigel Latta를 확장한다.

9월 분기 서비스 교역 “여행이 운송 앞섰다”

댓글 0 | 조회 1,174 | 2023.12.06
지난 9월 분기의 뉴질랜드의 서비스 … 더보기

개 경주용 트랙 제거 환영하는 동물권 보호 단체

댓글 0 | 조회 943 | 2023.12.06
오클랜드의 오타라-파파토에토에(Ōta… 더보기

NZ Post “우편 직원 공격하면 무관용 대처”

댓글 0 | 조회 1,816 | 2023.12.06
연말을 맞아 우편물 접수가 많이 늘어… 더보기

9월 분기 건축 활동, 전 분기 대비 2.4% 감소

댓글 0 | 조회 1,011 | 2023.12.06
지난 9월 분기까지 국내 건축 활동이… 더보기

수갑 찬 채 도주하는 용의자 뒤쫓는 경찰관

댓글 0 | 조회 1,537 | 2023.12.06
수갑을 찬 채 전속력으로 도주하는 한… 더보기

총선 영향 “10월에 일자리 크게 늘었다”

댓글 0 | 조회 932 | 2023.12.06
지난 10월에 치러진 선거 영향으로 … 더보기

평년보다 온도 높았던 지난봄 날씨

댓글 0 | 조회 841 | 2023.12.06
지난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 더보기

NZ 여행객 “ 좌석 등급 높이고 보험 가입도 늘었다”

댓글 0 | 조회 1,138 | 2023.12.06
여행 에이전트인 ‘플라이트 센터(Fl… 더보기

10월 “신규주택 건축허가 작년보다 14% 감소”

댓글 0 | 조회 810 | 2023.12.06
지난 10월 한 달간 신규주택 건축허… 더보기

오클랜드 범죄조직 검거 후, 워크 비자 소지 이민자들 조사

댓글 0 | 조회 1,191 | 2023.12.06
워크 비자를 소지한 12명 이상의 베… 더보기

선거 투표 오류, 감사원장 조사 촉발

댓글 0 | 조회 764 | 2023.12.06
20여 곳이 넘는 투표소에서 최종 선… 더보기

게리 브라운리, 국회의장 선출

댓글 0 | 조회 737 | 2023.12.05
국민당의 게리 브라운리가 국회의장으로… 더보기

전국 곳곳에서 있었던 마오리 시위 집회

댓글 0 | 조회 1,199 | 2023.12.05
12월 5일,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는… 더보기

럭슨 총리, '가족 근로 세금 공제' 인상 발표

댓글 0 | 조회 3,964 | 2023.12.05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가족 근로 세… 더보기

교통부 장관, 교통국 '영어 이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

댓글 0 | 조회 2,224 | 2023.12.05
시므온 브라운(Simeon Brown… 더보기

화요일 '전국 마오리 행동의 날', 시위 예정

댓글 0 | 조회 2,644 | 2023.12.04
12월 5일 화요일 웰링턴 국회가 재… 더보기

정부, 폐기하려던 Uber와 Airbnb '앱 세금' 그대로 유지

댓글 0 | 조회 2,265 | 2023.12.04
"앱 세금(App Tax)"을 폐지하… 더보기

생활비 압박, 소매 지출 감소

댓글 0 | 조회 3,015 | 2023.12.04
가계 예산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지… 더보기

Wairoa와 Napier 사이 SH2, 산사태 후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240 | 2023.12.04
와이로아(Wairoa)와 네이피어(N…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에 폭우, 천둥번개, 기온 하강

댓글 0 | 조회 3,009 | 2023.12.04
12월 4일 월요일, 기상 전선이 남… 더보기

COVID-19 백신 데이터 '오용' 혐의, 의료 종사자 체포

댓글 0 | 조회 1,892 | 2023.12.04
보건 종사자가 예방접종 데이터를 오용… 더보기

병원과 예배 장소 등 조직, 위협 이메일 받아

댓글 0 | 조회 2,374 | 2023.12.03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 위협이 이루어진… 더보기

COP28 주요 에너지 서약, 뉴질랜드는 서명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356 | 2023.12.03
UN 기후 회담에 참석한 국가들은 신… 더보기

생활비 위기 속, 키위세이버 조기 인출 두 배로 늘어

댓글 0 | 조회 2,906 | 2023.12.03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키위세이버 펀… 더보기

럭슨 총리, 담배 가게 숫자 오류 인정

댓글 0 | 조회 1,551 | 2023.12.03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이전 정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