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 개발자 구제, 주택 구매자들 안도감 느껴

정부가 주택 개발자 구제, 주택 구매자들 안도감 느껴

0 개 3,119 노영례

f162743e560dc97835a10961c536b49e_1696665730_0539.png
 

정부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주택 개발업체와 비밀리에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 개발회사에서 공급할 예정인 주택을 구입하기로 했던 사람들은 그동안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지만, 문제가 해결된 것에 안도감을 느꼈다.


Stuff에서는 Kāinga Ora가 개발자인 The Neighborhood Ormiston로부터 오클랜드의 문제가 있는 Ormiston Rise 구역의 일부 주택을 구입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개발자는 개발 계약자로 남게 된다.


The Neighborhood Ormiston의 1단계 일부로 공급될 예정이었던 56채의 KiwiBuild 주택이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보류되었으며, 구매자는 일몰 조항이 다가오는 가운데 어둠 속에 갇혀 있었다고 보고되었다.


구매자인 리차드와 머그는 금요일에 개발사의 법률 회사인 벨 회장으로부터 대금 정산이 임박했다는 이메일을 받은 후 안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지연와 개발자가 2021년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3년간의 여정 끝에 전해진 이번 대금 정산 소식에 리차드는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Ormiston Rise라고도 알려진 이 개발은 약 715채의 신규 주택과 함께 단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그 중 상당 부분은 KiwiBuild가 될 예정이다.


리차드가 계약한 집을 포함한 주택의 트랜치(tranche)가 눈에 띄게 완성되었다. 그러나 개발업체가 정부와 협상하는 동안 부부의 집은 대금 정산(Settlement)이 보류되었다.


The Neighborhood Ormiston의 이사 토니는 이전에 지난 주 Kāinga Ora와 주택부 장관에게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법정관리 이후 개발업체가 지속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자금 조달 파트너들은 현재 판매 수익을 상당히 초과하는 프로젝트 비용에도 불구하고 주택 공급을 위해 개발을 계속해 왔으며, 개발 회사가 주택 구매자에게 상황을 알리기 전에 Kāinga Ora가 프로젝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지지할지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The Neighborhood Ormiston에서 새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구매자들의 좌절감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이 개발회사의 주택 구매자들은 금요일에 개발자로부터 이메일 업데이트를 받았다. 일부에게는 6월 이후 첫 통신이었다.


개발자의 이메일에서는 The Neighborhood Ormiston은 대금 정산 가능한 모든 KiwiBuild 부동산에 대한 합의를 요구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나머지 KiwiBuild 부동산에 대한 합의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개발 회사에서는 다시 한 번, 스트레스를 주는 지연에 대해 사과하고 싶고, 해결책 달성에 도움을 준 정부 기관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Kāinga Ora는 기자가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협상이 "미묘"하고 "복잡하다"며 굳게 입을 다물었다.


Kāinga Ora 대변인은 KiwiBuild 주택에 대해 개발자와 나눈 논의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토지의 일부가 확인되었으며 개발자와 상업적 거래가 있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 토지는 개발 1단계의 KiwiBuild 주택과 별개라고 전했다.


Kāinga Ora 대변인은 KiwiBuild의 인수 프로그램이 주택 건설이나 판매를 관리하지는 않지만 진행 경로를 위해 개발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 개발자로서 개발 회사의 역할은 시장 공급, 저렴한 공공 주택을 늘리는 것이고, 이를 수행하는 한 가지 방법은 토지를 구입하고 아오테아로아 전역의 개발자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개발 회사는 이메일에서 밝혔다. 


그들은 상업적 민감성을 이유로 거래에 달러 금액을 표시하지 않았다. 이전에는 전체 개발 비용이 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리차드는 마침내 몇 가지 답변을 얻게 되어 기쁘지만 자신의 집이 개발업체와 정부 간의 협상에서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이 그동안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애로우타운, 'Cyclorama' 전기 자전거 축제

댓글 0 | 조회 1,311 | 2023.10.16
남섬 애로우타운에서 전기 자전거 축제… 더보기

노스 캔터베리, 4,500 가구 정전 계속

댓글 0 | 조회 1,404 | 2023.10.16
파괴적인 바람이 지역을 강타한 후에도… 더보기

돌풍으로 웰링턴행 피지 비행기, AK 활주로에 갇혀

댓글 0 | 조회 1,535 | 2023.10.15
주말 동안 웰링턴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더보기

노스랜드 거리에서 남성 숨진 채 발견,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1,959 | 2023.10.15
목요일 노스랜드 거리 한복판에서 한 … 더보기

폭우와 강풍, 중남부 일부 지역 강타

댓글 0 | 조회 1,408 | 2023.10.15
주말 동안 거친 날씨로 인해 캔터베리… 더보기

웰링턴 CBD 투마스 빌딩 화재, 연기로 시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201 | 2023.10.15
일요일 오후 웰링턴 CBD의 빈 건물… 더보기

차기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그는 누구인가?

댓글 0 | 조회 6,739 | 2023.10.15
▲사진 출처 : 차기 총리 크리스토퍼… 더보기

'2023 총선' 국민당 승리, ACT와 정부 구성

댓글 0 | 조회 6,567 | 2023.10.15
*사진 출처 :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더보기

10월 14일 총선 투표날, 오후 7시까지...

댓글 0 | 조회 2,993 | 2023.10.14
10월 14일은 뉴질랜드 국회의원을 … 더보기

걸프하버 컨트리 클럽, 갑작스런 폐쇄 후...

댓글 0 | 조회 3,999 | 2023.10.14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이 지난 7월 … 더보기

캔터베리, 강풍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147 | 2023.10.14
10월 14일 선거일인 토요일, 남섬… 더보기

실종된 피지 어부들, 9일 만에 뉴질랜드 공군이 발견

댓글 0 | 조회 2,328 | 2023.10.13
뉴질랜드 공군(RNZAF) 포세이돈 … 더보기

노스랜드 '개 공격', 1명 사망, 2명 부상

댓글 0 | 조회 3,616 | 2023.10.13
목요일 오후 노스랜드에서 충격적인 개… 더보기

기즈번 북쪽 톨라가 베이 근처, 독성 조개류 경고

댓글 0 | 조회 1,423 | 2023.10.13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의 정… 더보기

뉴질랜드 태생 남성, 이스라엘 하마스와 싸우다가 사망

댓글 0 | 조회 2,872 | 2023.10.13
이번 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 더보기

암호화폐 ATM 네트워크, 뉴질랜드 전역에 출시

댓글 0 | 조회 2,040 | 2023.10.13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키오스크 운영업… 더보기

IKEA NZ, 실비아 파크 매장 매니저 발표

댓글 0 | 조회 3,965 | 2023.10.13
이케아(IKEA)는 2025년 말 뉴… 더보기

“평범한 일상을 찾아서”, 손윤기 개인전

댓글 0 | 조회 1,597 | 2023.10.11
뉴질랜드에서의 평범한 일상, 어떤 모… 더보기

지난해 ‘NCEA 레벨 2’ 획득한 18세 “그 전해보다 줄었다”

댓글 0 | 조회 2,160 | 2023.10.10
지난해 ‘NCEA 레벨 2’ 이상 자… 더보기

개점 60주년 맞이한 오클랜드 ‘린몰(LynnMall)’

댓글 0 | 조회 1,960 | 2023.10.10
뉴질랜드 최초의 현대식 쇼핑몰인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구금시설에서 쓰러졌던 남성 결국 사망

댓글 0 | 조회 1,629 | 2023.10.10
지난주에 오클랜드의 구금 시설에 갇혀… 더보기

NZ Ski “안전사고로 수십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185 | 2023.10.10
퀸스타운의 코로넷 피크(Coronet… 더보기

사우스랜드 와이아우강에서 20세 남성 익사

댓글 0 | 조회 916 | 2023.10.10
사우스랜드의 한 강에서 20세 남성이… 더보기

매시 대학, 5천만 달러 손실 예상

댓글 0 | 조회 3,157 | 2023.10.09
매시 대학(Massey Univers… 더보기

북섬 사우스 와이라라파 도로, 서서히 바다 속으로...

댓글 0 | 조회 1,929 | 2023.10.09
사우스 와이라라파(South Wai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