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 복원

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 복원

0 개 4,588 노영례

d92fb1102332ad6130e31edcb73bbaef_1717037828_8233.png
 

정부는 7월부터 보편적인 무료 처방전을 폐지하고 대부분의 뉴질랜드인이 처방전에 대한 자기부담금 5달러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를 소지한 사람, 14세 미만, 65세 이상인 사람에게는 처방전이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처방전은 12개월 전 전 노동당 정부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다. GP나 병원 등에서 받은 약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했을 때 내는 자기 부담금 $5를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로 전환된 바 있다.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2024년 예산에서 변경 사항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원이 집중되도록 돕기 위해 14세 이상 사람들에게 5달러의 처방전 자기부담금이 복원될 것이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절약된 금액은 지속적인 필수 의약품 제공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를 소지한 사람, 14세 미만, 65세 이상에게는 처방전이 계속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보건부 장관은 전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의회에 모인 언론 매체에 처방전 자기부담금이 7월 15일부터 복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의료 시스템은 5년 동안 1억 1,600만 달러의 순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이를 일선 서비스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전에는 이 자금을 새로운 항암제 자금 조달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또한 정부의 보건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3개 예산에 걸쳐 166억 달러의 상당한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그는 정부는 보건 부문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고 평가와 치료를 위한 대기 시간을 단축하여 뉴질랜드인들이 의존하는 일선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투자 증가를 항상 우선시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보건 부문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계획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 처방전 복원, 국민당의 선거 공약

국민당은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SuperGold 및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를 제외하고 무료 처방전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처방 보조금 카드는 또한 개인 또는 가족이 지불할 총 자기부담금 수를 연간 20회로 계속 제한한다. 약국 연도는 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무료 처방전 복원은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에게 보조금을 유지하라고 요구한 많은 독립 약사들에게 실망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이전에도 이 변화를 이용해 생활비 문제로 정부를 공격해 왔다. 노동당의 크리스 힙킨스 대표는 지난 3월 무료 처방전, 저렴한 의사 방문 등 필수 예방 의료는 낭비적인 지출이 아니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인들이 감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의존하는 공공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삭감하려는 국민당의 계획은 모두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녹색당 공동대표인 클로이 스와브릭은 수수료 없는 처방전 및 기타 결정을 철회하는 것에 비해 세금 감면은 부스러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최고위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한 사람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897 | 2024.06.11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421 | 2024.06.11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 더보기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1,719 | 2024.06.10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963 | 2024.06.10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390 | 2024.06.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407 | 2024.06.10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412 | 2024.06.10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867 | 2024.06.10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319 | 2024.06.09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673 | 2024.06.09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449 | 2024.06.08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275 | 2024.06.08
83세의 JP(Justice of t…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1,341 | 2024.06.08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3,485 | 2024.06.08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2,965 | 2024.06.08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823 | 2024.06.08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2,006 | 2024.06.07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2,549 | 2024.06.07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1,266 | 2024.06.07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761 | 2024.06.07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921 | 2024.06.07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1,863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198 | 2024.06.07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910 | 2024.06.07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767 | 2024.06.07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