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0 개 1,072 노영례

21ea0bb8e76cd5a5311666e234570ef0_1715396461_0828.png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로그램 중단을 결정할 때, E tū 노조와의 단체 협약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지난 3월 미드데이(Midday), 투나잇(Tonight), 페어고(Fair Go), 선데이(Sunday), 리:(Re:)와 영상 콘텐츠 제작에 종사하는 직원 68명이 정리해고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고 발표되었다.


지난 달 TVNZ 회사는 정오 및 심야 뉴스와 함께 Fair Go 및 Sunday 프로그램의 폐지를 확인했다.


5월 10일 금요일, 고용관계국(ERA:the Employment Relations Authority)은 방송사에 이투노조와 중재에 나설 것을 명령했다.


고용관계국은 판결문을 통해 "TVNZ에서 단체협약 10.1.1조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정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TVNZ에 단체협약을 준수하라는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TVNZ 경영진과 직원들은 월요일 오클랜드ERA에서 열린 조사 회의를 가졌고, 일부 직원은 국영 방송사의 정리해고 절차 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증거를 제시했다.


E tū 노조는 회사가 회원들과의 단체협약에 따른 협의 요건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TVNZ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 tū는 단체협약에 따라 TVNZ가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초기 의사결정에서 더 많은 역할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TVNZ는 위반이 없었으며 회사가 해고가 일어날 것이라고 직원과 노동조합에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TVNZ는 성명을 통해 금요일 고용관계국의 결정에 실망했다며 이제 다음 단계를 고려할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 tū 협상가인 마이클 우드는 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고용관계국결정이 매우 명확했으며 따라서 발행된 정리해고 통지는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해고를 초래하는 적법한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이 조정 기간에도 직원을 계속 고용하고 있다며, 부실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우드는 특정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누군가와 합의한 경우 이를 따라야 하며 TVNZ는 이 경우 이를 따르지 않았으며 고용관계국(ERA)은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ERA는 TVNZ가 위반한 조항이 드문 조항이라고 밝혔지만 마이클 우드는 회사가 이를 승인했다며,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회사 측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908 | 2024.06.11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428 | 2024.06.11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 더보기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1,729 | 2024.06.10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974 | 2024.06.10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404 | 2024.06.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417 | 2024.06.10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423 | 2024.06.10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877 | 2024.06.10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332 | 2024.06.09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688 | 2024.06.09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464 | 2024.06.08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286 | 2024.06.08
83세의 JP(Justice of t…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1,350 | 2024.06.08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3,491 | 2024.06.08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2,976 | 2024.06.08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829 | 2024.06.08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2,016 | 2024.06.07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2,559 | 2024.06.07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1,272 | 2024.06.07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767 | 2024.06.07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925 | 2024.06.07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1,870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210 | 2024.06.07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914 | 2024.06.07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777 | 2024.06.07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