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오클랜드, 총든 도주자 경찰 총 맞고 검거돼

서부 오클랜드, 총든 도주자 경찰 총 맞고 검거돼

0 개 2,725 노영례

d9bf26812c4ba26cb5bcb79f1f40f12c_1695847477_2394.jpg
 


경찰은 혼잡한 웨스트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인 후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한 남자에게 총을 쏘아 검거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오후 3시 20분경 정지 신호를 받고도 도주한 뒤 링컨로드 고가교에 멈춰 섰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경찰의 총격을 받기 전 여러 대의 차량을 탈취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는 링컨 로드(Lincoln Road) 진출입로가 연결되는 육교에서 운전자가 총기를 들고 차량에서 내려 다른 차량 2대를 훔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


범인이 무기를 들고 차량 탈취를 하려고 했던 차 중 한 대가 범인을 치였고, 무장 경찰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


범인은 경찰의 멈춤 지시를 무시하고 트럭을 향해 달려갔고, 이내 다른 택시의 조수석에 올라탔다. 트럭 운전자는 놀라서 운전석 문 밖으로 나갔다.


경찰은 이 시점에서 범인에게 총격을 가해 그가 경찰에 항복했다.


경찰의 총에 맞는 범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16번 모터웨이 링컨 로드 진출입로가 통제되어 대중 교통 노선이 변경되었고 많은 차들이 인근의 티 아타투 진출입로 등 다른 진출입로를 이용해야 했다. 


세인트 존은 오후 3시 40분경 현장에 차량 2대를 보냈으나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곳으로 가는 도중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링컨 로드 진출입로 통제는 오후 4시 5분경 일부 해제되었다.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링컨 로드로 진출하는 차량과 링컨 로드에서 고가 도로를 통과해 남쪽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저녁 9시경까지 통제가 계속되었다.  


d9bf26812c4ba26cb5bcb79f1f40f12c_1695847489_9388.png
 

고구마 공급 부족, 호주산으로 칩 만들어야...

댓글 0 | 조회 1,579 | 2023.10.05
넬슨에 있는 칩(Chip)을 만드는 … 더보기

오클랜드 한 데어리 칼부림, 시민들 나서서 범인 제지

댓글 0 | 조회 4,386 | 2023.10.05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한 데어리에… 더보기

파 노스 시장 '모코 테파니아', 최고의 정치인으로 선정돼

댓글 0 | 조회 1,307 | 2023.10.05
파 노스(Far North) 시장 모… 더보기

지난달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9월이었다”

댓글 0 | 조회 1,454 | 2023.10.04
지난 1909년 뉴질랜드에서 기상 관… 더보기

외래종 조개 유입으로 비상 걸린 호수

댓글 0 | 조회 2,089 | 2023.10.04
외래종 조개가 베이 오브 플렌티의 한… 더보기

산사태로 뚝 잘려나간 도로

댓글 0 | 조회 1,930 | 2023.10.04
기스번에서 산사태로 도로가 무너지면서… 더보기

강풍에 힘없이 쓰러진 캠퍼밴

댓글 0 | 조회 2,005 | 2023.10.04
강풍으로 캠퍼밴이 옆으로 쓰러지고 다… 더보기

감소 추세 여전한 신규주택 건축허가

댓글 0 | 조회 1,388 | 2023.10.03
지난 8월까지 한 해 동안 나온 신규… 더보기

돌풍으로 기체 손상된 웨스트팩 구조 헬기

댓글 0 | 조회 958 | 2023.10.03
돌풍으로 오클랜드의 웨스트팩 구조 헬… 더보기

반려견 숫자 늘자 공격 사건도 증가

댓글 0 | 조회 1,210 | 2023.10.03
오클랜드에서 반려견 숫자가 많이 증가… 더보기

와이카토 “‘주차장 진입로 교통사고로 어린이 사망”

댓글 0 | 조회 1,197 | 2023.10.03
와이카토의 투아카우(Tuakau)에서… 더보기

강풍 속 비스듬히 착륙한 대형 여객기

댓글 0 | 조회 1,477 | 2023.10.03
강풍 속에 대형 여객기가 옆으로 비스… 더보기

야채와 과일 재배자, '엘니뇨' 환영

댓글 0 | 조회 2,568 | 2023.10.02
야채와 과일 재배자들은 날씨가 더 건… 더보기

Hanmer Springs,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장소 Top 10에 선정

댓글 0 | 조회 2,814 | 2023.10.02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남섬 캔터베리의… 더보기

정치 기부금 1위, 부동산 업계

댓글 0 | 조회 1,673 | 2023.10.02
RNZ에서는 뉴질랜드 각 정당에 기부… 더보기

2023 선거, 사전 투표 시작

댓글 0 | 조회 2,021 | 2023.10.02
2023 선거 사전 투표가 10월 2… 더보기

월요일, 전국 여러 지역 강풍과 폭우 경고

댓글 0 | 조회 1,589 | 2023.10.02
봄은 성큼 다가왔지만, 광범위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진출로 역주행, 1명 중상

댓글 0 | 조회 4,599 | 2023.10.01
토요일 밤,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역… 더보기

리노베이션 지연, 해결책이 절실한 화카타네 가족

댓글 0 | 조회 1,866 | 2023.10.01
주택 개조 공사 리노베이션이 지연되어… 더보기

정치인들, '기후변화'에 초당적 접근 촉구

댓글 0 | 조회 988 | 2023.10.01
기후 변화라는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더보기

오클랜드 CBD 연쇄 강도 사건,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2,132 | 2023.10.01
토요일 새벽 시간에 오클랜드 중심가에… 더보기

오클랜드 망게레, 주택에서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1,716 | 2023.10.01
경찰은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망게레(… 더보기

[영상] 밀알 장터 바자회, 느헤미아 갤러리에서 열려

댓글 0 | 조회 2,382 | 2023.09.30
9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더보기

국민당과 노동당의 재정 정책,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사항

댓글 0 | 조회 3,135 | 2023.09.30
국민당과 노동당 모두 이제 그들이 제… 더보기

계속되는 악천후, 하버 브리지 오후 8시까지 강풍 경고

댓글 0 | 조회 2,164 | 2023.09.30
MetService는 노스랜드의 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