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공급 부족, 호주산으로 칩 만들어야...

고구마 공급 부족, 호주산으로 칩 만들어야...

0 개 1,609 노영례
넬슨에 있는 칩(Chip)을 만드는 회사는 뉴질랜드산 고구마(kūmara) 공급 부족으로 인해 호주산 고구마를 사용해야 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Proper Crisps Kumara Chips 는 뉴질랜드산 고구마를 사용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왔으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호주산 고구마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렸다.

2월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해 노스랜드의 쿠마라 농작물이 황폐화되어 공급 부족이 발생했다.

Proper Crisps는 일반적으로 고구마 칩을 만들면서 노스랜드 지역에서 쿠마라를 공급받았지만, 현재는 키위 농부들과 협력해 고구마 재배가 정상적으로 되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호주산 고구마를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 대변인 던컨은 Proper Crisps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작년에 호주 빅토리아 주의 야라 밸리(Yarra Valley)에 공장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 공장에서는 고구마 부족 문제에 직면하기 전에는 뉴질랜드산 농작물과 호주 현지 농작물 재료를 같이 사용했다.

던컨은 kūmara 제품의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뉴질랜드 로컬 공급업체와 협력했지만 이번 달에 공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변경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번의 야라에 있는 공장에서는 만드는 프로퍼 크리스프를 뉴질랜드인과 호주인 모두에게 공급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 뉴질랜드의 고구마 공급이 재개되면 넬슨 공장에서 다시 칩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9년 동안 Crisps kūmara를 만드는 고구마를 공급해왔던 Kaipara Kūmara의 안트는 지난 사이클론 가브리엘 때의 홍수로 인해 작물의 99%를 잃었다고 말했다.

안트는 다음 시즌에 고구마를 제대로 공급할 수 있을 때까지 Proper Crisps에 호주산 고구마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조치로 생각된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되는 파트너십과 다음 시즌을 약속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트는 지난 50년간 쿠마라를 수확해왔는데 올해의 날씨는 지금까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었으며 홍수 이후 평소의 고구마 8,000톤 생산량이 1,500톤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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