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0 개 2,66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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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시키고 긴 시간 머물면서 일을 한 적이 있는가? 어떤 젊은이들은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과제를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원격으로 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한 언론인이 혹스베이 카페 중 한 곳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너무 오랫동안 일했다는 이유로 쫓겨난 후 몇몇 카페에서 출입이 금지되었다고 RNZ에서 전했다.


쫓겨난 언론인은 당시 빈 테이블이 많았다며, 원격 근무 에티켓에 대한 대화를 촉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무실 유목민(Office Nomads)이 늘어나면서 커피와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정착하여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카페의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며,  카페에서의 지출 금액과 바쁜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지에 대한 생각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Hawke's Bay Today의 부편집장인 마크 스토리는 최근 아후리리 식당에서 1시간 앉아서 일을 한 후 자리를 비워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리고 이 건에 대해 카페 주인으로부터 의견을 구하고자 시도한 후 마크 스토리는 그 주인이 운영하는 모든 카페에서 그가 금지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마크 스토리는 처음에 커피와 브리오슈를 샀고 1시간 동안 카페에 머물다가 자리를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당시 빈 테이블이 3~4개 있어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들이 카페에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마크 스토리는 이 건에 대해 이메일을 보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해 카페에 전화를 걸었다. 그 카페 주인은 전화를 통해, 그것이 뉴스 가치가 있는지 물었고 그는 그럴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 주인은 마크 스토리가 혹스 베이에 있는 모든 식당에서 금지되었다고 말했다.


마크 스토리는 그가 일할 때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고 혼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원격근무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카페가 꽉 차면 자리를 옮겨야 한다는 점을 매우 의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카페와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상식적인 상황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공감대를 이루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피드백은 50대 50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카페의 입장을 지지하고, 어떤 사람들은 테이블이 있다면 원격 근무자들이 그곳에 머물도록 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마크 스토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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