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0 개 2,672 노영례

211893560dad8c7e85d7110f75badc9a_1718013331_1118.png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시키고 긴 시간 머물면서 일을 한 적이 있는가? 어떤 젊은이들은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과제를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원격으로 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한 언론인이 혹스베이 카페 중 한 곳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너무 오랫동안 일했다는 이유로 쫓겨난 후 몇몇 카페에서 출입이 금지되었다고 RNZ에서 전했다.


쫓겨난 언론인은 당시 빈 테이블이 많았다며, 원격 근무 에티켓에 대한 대화를 촉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무실 유목민(Office Nomads)이 늘어나면서 커피와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정착하여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카페의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며,  카페에서의 지출 금액과 바쁜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지에 대한 생각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Hawke's Bay Today의 부편집장인 마크 스토리는 최근 아후리리 식당에서 1시간 앉아서 일을 한 후 자리를 비워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리고 이 건에 대해 카페 주인으로부터 의견을 구하고자 시도한 후 마크 스토리는 그 주인이 운영하는 모든 카페에서 그가 금지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마크 스토리는 처음에 커피와 브리오슈를 샀고 1시간 동안 카페에 머물다가 자리를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당시 빈 테이블이 3~4개 있어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들이 카페에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마크 스토리는 이 건에 대해 이메일을 보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해 카페에 전화를 걸었다. 그 카페 주인은 전화를 통해, 그것이 뉴스 가치가 있는지 물었고 그는 그럴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 주인은 마크 스토리가 혹스 베이에 있는 모든 식당에서 금지되었다고 말했다.


마크 스토리는 그가 일할 때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고 혼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원격근무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카페가 꽉 차면 자리를 옮겨야 한다는 점을 매우 의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카페와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상식적인 상황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공감대를 이루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피드백은 50대 50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카페의 입장을 지지하고, 어떤 사람들은 테이블이 있다면 원격 근무자들이 그곳에 머물도록 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마크 스토리는 전했다.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754 | 2024.07.02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614 | 2024.07.02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998 | 2024.07.02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

샤토 통가리로 호텔 살리기 국회 청원에 나선 루아페후 시청

댓글 0 | 조회 1,083 | 2024.07.02
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상… 더보기

3월 중순 실종된 60대 남성, 수로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590 | 2024.07.02
지난 3월 중순부터 실종됐던 것으로 … 더보기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4,874 | 2024.07.01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2,609 | 2024.07.01
정부는 Rons(Roads of Na…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1,845 | 2024.07.01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733 | 2024.07.01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2,062 | 2024.07.01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444 | 2024.07.01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 더보기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4,555 | 2024.07.01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2,032 | 2024.06.30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415 | 2024.06.30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936 | 2024.06.30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457 | 2024.06.30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133 | 2024.06.30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935 | 2024.06.30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사고, 여성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042 | 2024.06.30
토요일 아침 루아페후 산에서 등반 사…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7/1부터 폐지

댓글 0 | 조회 1,572 | 2024.06.30
오클랜드 지역에만 부과되었던 지역 연… 더보기

남섬 서부 일부,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890 | 2024.06.29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활발한 기상 …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턴 강도, 2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1,401 | 2024.06.29
판사는 보석상을 강탈한 청소년 범죄자… 더보기

북섬 동부 해안 지역 홍수, 7일 동안 최대 336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1,393 | 2024.06.29
북섬 동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더보기

청소년 이상 성인, COVID-19 관련 GP 방문 유료화

댓글 0 | 조회 1,400 | 2024.06.29
청소년 이상 성인이 COVID-19 … 더보기

글렌필드 여성 사망, 한 남성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603 | 2024.06.29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한 여성이 사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