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0 개 1,629 노영례

국가재난방재청(NEMA)은 5월 26일 일요일 오후 6~7시 사이에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프라이스 비상 관리국장은 이 경보가 생명, 건강 또는 재산이 심각한 위험에 처했을 때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진행될 테스트는 긴급 상황 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중요하고, 이 테스트를 통해 국가재난방재청(NEMA)는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에 알림이 도착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그는 말했다.


존 프라이스 비상 관리국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영향을 받는 지역을 대상으로 경고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휴대전화 경보 알림을 받으면 멈춰서 메시지를 읽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긴급 상황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메시지를 보낸 기관이 어디인지, 필요한 경우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 테스트에서는 10명 중 약 9명은 경고 알림을 수신했다.


30f12e8425ad20fb0e66f8b15dfb28ff_1716631900_6197.png

▲지난 2022년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존 프라이스 비상 관리국장은 대부분의 휴대전화가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도 비슷한 비율의 휴대전화가 알림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형태의 기술도 완벽하게 안전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긴급 모바일 경고는 라디오나 소셜 미디어와 같은 다른 경고 채널이나 자연적인 경고 신호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하는 필요성을 대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보나 공식적인 경고를 기다리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명이 위험하다고 느끼면 즉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일요일 전국 테스트 알림을 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모바일 장치를 끄면 된다.


 


긴급 모바일 알림을 테스트하는 이유는 긴급 모바일 알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필요한 부분으로, 전국적인 테스트는 뉴질랜드 전역의 셀 타워로 전송된다. 


지난 6년 동안 사람들로부터 수천 건의 피드백 제출을 받았고, 이는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국가재난방재청(NEMA)에서 밝혔다.


가장 최근의 전국 테스트는 2023년 5월 28일 저녁에 있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의 전국 테스트가 취소되었다.


30f12e8425ad20fb0e66f8b15dfb28ff_1716631732_9844.png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793 | 2024.06.07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 더보기

뉴질랜드, 15년 만에 가장 추웠던 5월

댓글 0 | 조회 1,054 | 2024.06.07
NIWA의 기후 요약에 따르면, 평균… 더보기

뉴질랜드, '기록적인' 키위 수확

댓글 0 | 조회 972 | 2024.06.07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 더보기

2026년까지 오클랜드 도로, 시간대별 요금 부과 예정

댓글 0 | 조회 1,408 | 2024.06.07
설계 단계인 계획이 최종적으로 통과된…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793 | 2024.06.07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의… 더보기

정부, '병가' 포함 휴일법 변경 제안

댓글 0 | 조회 1,425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권리… 더보기

지방정부협회 “임기 연장 등 선거제도 개혁 검토한다”

댓글 0 | 조회 736 | 2024.06.04
‘뉴질랜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Loc… 더보기

마네킹 이용해 군견 응급처치 훈련하는 NZ 군인들

댓글 0 | 조회 895 | 2024.06.04
뉴질랜드 육군(NZDF)이 ‘개 마네… 더보기

경찰관 공격한 수백 명의 폭주족들

댓글 0 | 조회 3,051 | 2024.06.04
지난 주말에 북섬 남부의 레빈(Lev… 더보기

세계 최대 크루즈로 통합되는 P&O 크루즈

댓글 0 | 조회 1,731 | 2024.06.04
지난 90년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 더보기

절벽 해안에 좌초한 보트에서 2명 극적 구조

댓글 0 | 조회 859 | 2024.06.04
오타고 해안에서 좌초한 소형 어선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상점가 “카트 가득 물건 싣고 흉기까지…”

댓글 0 | 조회 2,520 | 2024.06.04
상점 직원을 폭행하고 1,400달러 … 더보기

4월 주택건축허가 “작년보다 23% 감소”

댓글 0 | 조회 510 | 2024.06.04
(도표) 지난 11년간 매년 4월의 … 더보기

뉴질랜드에 '최소 제품 수명 법률' 필요

댓글 0 | 조회 1,280 | 2024.06.03
일상용룸,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 더보기

젯스타 비행기, 심각한 난기류에 부딪혀 회항

댓글 0 | 조회 1,776 | 2024.06.03
오클랜드에서 더니든으로 가던 비행기가… 더보기

롤스톤 교도소, 지붕에 오른 수감자 또 발생

댓글 0 | 조회 979 | 2024.06.03
한 수감자가 남섬 롤스톤 교도소의 낮… 더보기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에서 허리와 목 부러진 키위

댓글 0 | 조회 2,373 | 2024.06.03
오클랜드 주민 필립 화이트헤드는 지금… 더보기

오클랜드 고층 아파트, 이틀 동안 정전

댓글 0 | 조회 1,309 | 2024.06.03
오클랜드의 15층짜리 고층 아파트 블… 더보기

헬렌 클락 전 총리 자동차, $1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1,137 | 2024.06.03
헬렌 클락 전 총리가 이전에 사용했었… 더보기

King's Birthday,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21발의 예포 발사

댓글 0 | 조회 1,020 | 2024.06.03
6월 3일 월요일 정오에 찰스 3세 … 더보기

니콜라 윌리스, 약속된 항암제 자금 지원 '약속'

댓글 0 | 조회 1,191 | 2024.06.03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약속된 … 더보기

뉴질랜드 첫 시험관 아기 탄생 40주년

댓글 0 | 조회 1,056 | 2024.06.03
뉴질랜드에서 첫 시험관 아기(IVF)… 더보기

남섬 태즈먼 지역, 인구 10.3% 증가

댓글 0 | 조회 846 | 2024.06.03
남섬 북단의 태즈먼 지역은 인구가 인… 더보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통, 꼭 그럴 필요가 있었나?

댓글 0 | 조회 2,978 | 2024.06.02
중앙은행은 향후 2년 동안 뉴질랜드의… 더보기

정부의 차터스쿨 도입 계획, 해외에서 주목

댓글 0 | 조회 1,455 | 2024.06.02
올해 말 차터스쿨을 도입하겠다는 정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