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5건의 대형 화재

남섬, 5건의 대형 화재

0 개 982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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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전역에서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5건의 대형 화재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압하고 있다. 화재는 캔터베리 와이파라, 후루누이, 스프링필드, 테카포 지역 등에서 발생했다.


FENZ 대변인은 모든 자원봉사 소방관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FENZ는 남섬에서는 야외에서 불을 피우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사람들은 고위험 상황에서 오래된 불길이 숨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 오전 11시쯤 와이파라(Waipara) 근처에서 통제 불능이 된 화재로 인해 집을 포함한 다수의 구조물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와이파라(Waipara)의 소방대원들은 통제 불능의 화재 속에서 일부 집을 불길로부터 구했지만 일부 농장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니 카민 부사령관은 30년 동안 사람이 살지 않았던 집에 산울타리 화재가 발생했고, 건물은 전소되었으며 건초 헛간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방대원들은 양털 창고뿐만 아니라 다른 집을 불길로부터 보호했다고 덧붙였다.


화재 현장에서는 여전히 수풀 화재가 계속되고 있고, 여러 울타리에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니 카민 부사령관은 캔터베리 사람들에게 극심한 강풍 때문에 불을 피우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건조한 상태이고 특히 시골 지역은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화재가 후루누이에서 발생해 통제 불능에 빠졌고, 스프링필드에서는 별도의 두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Mt Brown Road 동쪽에 있는 Racecourse Road 주민들은 대피했고, Springfield의 Midland Road 바로 남쪽에 있는 Rubicon Road 주민들은 대피 준비를 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경찰은 대피가 필요한 경우 주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헬리콥터가 출동했다. 


토요일 오전 9시경 더니든 인근 샤논에서도 또 다른 산불이 통제 불능인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테카포에서 7㎞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진압됐다. 이 지역의 풍속은 시속 180km에 이르렀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소방관들이 상황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사태 부서에서는 토요일 오전 6시 15분쯤 8번 국도 테카포 운하 근처에서 나무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레이크 테카포(Lake Tekapo), 트와이젤(Twizel), 티마루(Timaru)의 소방대원들은 잔디로 번진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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