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0 개 1,519 서현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요구했던 승객을 태우고 왔던 항공사에 벌금이 떨어졌다. 

문제가 된 항공사는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인 ‘AirAsia X’로 최근 1만 1,475달러의 벌금과 함께 법정 비용을 부과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국 직원은, 비자 면제 방문자로 쿠알라품푸르에서 시드니를 거쳐 입국하려던 한 승객이 진짜 순수한 방문객인지가 의심스러워 탑승 전에 그와 대화를 원했다. 

하지만 당시 말레이시아 여권을 가진 해당 승객은 출입국 심사 직원에 의해 호주에서 문제가 됐던 이력으로 입국이 거부되었으며 그 내용이 항공사에도 통보됐다. 

그런데 통보를 받고도 항공사의 지상 직원이 시드니에서 탑승을 허용하는 바람에 결국 승객은 도착하자마자 출입국 관리소에서 인터뷰를 받은 후 입국이 거부돼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민부에 따르면 AirAsia X는 이민법에 따른 의무 위반으로 100건 이상의 위반 통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민부 관계자는 항공사는 뉴질랜드 국경 보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민국은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항공사가 자신의 의무를 인식하고 이를 잘 지키도록 지원한다면서, 이를 위반하는 것은 입국할 자격이 없는 이들이 이곳에 도착하거나 또는 뉴질랜드에 위험을 안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이민국은 이런 위반 행위를 심각하게 다루며 만약 이런 사항이 발생하면 벌금이나 기소 등 항공사에 대한 집행 조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로 최근 1만 1,475달러의 벌금과 함께 법정 비용을 부과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국 직원은, 비자 면제 방문자로 쿠알라룸푸르에서 시드니를 거쳐 입국하려던 한 승객이 진짜 순수한 방문객인지가 의심스러워 탑승 전에 그와 대화를 원했다. 

하지만 당시 말레이시아 여권을 가진 해당 승객은 출입국 심사 직원에 의해 호주에서 문제가 됐던 이력으로 입국이 거부되었으며 그 내용이 항공사에도 통보됐다. 

그런데 통보를 받고도 항공사의 지상 직원이 시드니에서 탑승을 허용하는 바람에 결국 승객은 도착하자마자 출입국 관리소에서 인터뷰를 받은 후 입국이 거부돼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민부에[ 따르면 AirAsia X는 이민법에 따른 의무 위반으로 100건 이상의 위반 통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민부 관계자는 항공사는 뉴질랜드 국경 보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민국은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항공사가 자신의 의무를 인식하고 이를 잘 지키도록 지원한다면서, 이를 위반하는 것은 입국할 자격이 없는 이들이 이곳에 도착하거나 또는 뉴질랜드에 위험을 안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이민국은 이런 위반 행위를 심각하게 다루며 만약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벌금이나 기소 등 항공사에 대한 집행 조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GDP “3월 분기에 0.2% 성장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405 | 2024.06.26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성장률… 더보기

형광조끼까지 걸치고 설치는 전선 도둑들

댓글 0 | 조회 945 | 2024.06.26
전력선(구리선) 도둑들이 합법적인 전… 더보기

호머 터널 “새로운 눈사태 방지시설 완공”

댓글 0 | 조회 710 | 2024.06.26
남섬의 유명 관광지인 밀퍼드 사운드로… 더보기

73세 남성, Mitre10의 최장 근속 직원 중 한 명

댓글 0 | 조회 2,764 | 2024.06.24
73세의 Ashburton 남성은 1…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무장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3,494 | 2024.06.24
6월 24일 월요일 아침, 무장 경찰…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아침 안개로 일부 항공 지연 또는 취소

댓글 0 | 조회 1,013 | 2024.06.24
6월 24일 월요일 오전, 오클랜드의… 더보기

혹스베이와 기즈번, 화요일부터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958 | 2024.06.24
북섬 북동쪽에 주황색 폭우와 강풍 주… 더보기

데이비드 시모어, "공무원 해고 아직도 충분치 못해"

댓글 0 | 조회 1,405 | 2024.06.24
ACT당 대표인 데이비드 시모어는정부… 더보기

최저 임금으로 빅맥을 몇 개나 살 수 있나?

댓글 0 | 조회 1,873 | 2024.06.24
힘든 시기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희… 더보기

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댓글 0 | 조회 1,223 | 2024.06.24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위해 … 더보기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 망치로 주인 공격

댓글 0 | 조회 1,356 | 2024.06.24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보석상에 강도…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치안 구역, 63명 경찰 추가 배치

댓글 0 | 조회 3,395 | 2024.06.23
반사회적 행동과 청소년 범죄에 맞서기… 더보기

영국 언론, 올해 찰스 국왕 뉴질랜드 방문 없어

댓글 0 | 조회 1,049 | 2024.06.23
영국의 국왕찰스 3세가 계획된 순방의… 더보기

정부, '청소년 범죄에 대한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479 | 2024.06.23
6월 23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 더보기

럭슨 총리, "인프라 투자와 경제 재건' 연합 정부 계획의 핵심

댓글 0 | 조회 958 | 2024.06.23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6월 21일 … 더보기

키위레일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조기 사임

댓글 0 | 조회 837 | 2024.06.23
KiwiRail 이사회 의장인 데이비… 더보기

좌초됐던 인터아일랜더 선박, 다시 물에 떠올라

댓글 0 | 조회 1,298 | 2024.06.23
남북섬을 오가는 페리 운항사 인터아일… 더보기

일부 지역 폭우 경고와 주의보 발령

댓글 0 | 조회 853 | 2024.06.23
Metservice에서는 6월 23일… 더보기

노스랜드, 일요일 아침 전력 재개 예상

댓글 0 | 조회 521 | 2024.06.23
Transpower는 노스랜드의 주요… 더보기

코로만델 반도, 전력 복구

댓글 0 | 조회 343 | 2024.06.23
전력선과 날씨 문제는 노스랜드의 일부… 더보기

노스랜드 전력 공급 위해 임시 타워 설치 중

댓글 0 | 조회 926 | 2024.06.22
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임… 더보기

카이타이아 사업체, 정전후 발전기 찾기 위해 진땀 흘려

댓글 0 | 조회 750 | 2024.06.22
북섬노스랜드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 더보기

노스랜드 이번 주말 더 많은 폭우, 전력 문제 가중 예상

댓글 0 | 조회 1,204 | 2024.06.22
악천후로 힘든 한 주를 보내고 전력 … 더보기

카운실 세금 인상 직면, 도서관 운영 시간 단축

댓글 0 | 조회 1,296 | 2024.06.22
전국의 카운실이 두 자릿수 세금 인상… 더보기

조종 장치 고장 Interislander 페리, 픽턴 북쪽에 좌초

댓글 0 | 조회 958 | 2024.06.22
남북섬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더(Int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