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0 개 3,079 노영례

c1eea9bd3892372c451bda4becdfc1b0_1716795957_1226.png
 

보건 및 장애 위원회는 2019년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불만 사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 시술 중 마취 없이 전기 루프를 자궁경부에 삽입한 20대 여성이 끔찍한 고통을 느꼈고 그녀는 이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당시 그 여성은 비정상 세포 제거 치료를 받던 중 와이어 루프가 자궁경부에 닿자 비명을 질렀다. 국소마취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 여성은 의사로부터 "이제 기계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겠지만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 후 그녀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끔찍한 고통을 느꼈다고 위원회에 말했다. 


의사 중 한 명은 그녀가 수술을 방해하고 있으니 다리 떨림을 멈추라고 말했다. 그들은 시술을 멈추고 그녀에게 수술 일정을 다시 정할 것인지, 아니면 전신 마취를 할 것인지 물었다.


그 여성은 바로 시술을 받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암으로 발전할까봐 두려웠기 때문에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위원회에 말했다. 이후 마취제를 바르고 치료를 계속받았다.



이 시술에는 두 명의 의사가 참여했는데, 한 명은 선임 부인과 종양 전문의였고 다른 한 명은 후배 의사였다.


위원회는 후배 의사가 수술이 시작되기 전에 국소 마취제를 발라야 했지만 최종적으로 그녀가 마취를 했는지 확인하는 책임은 선임 의사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보고서는 둘 다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표준과 기술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선임 의사는 그들이 초래한 고통 때문에 충격을 받았고, 그녀는 나중에 그 여성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사과 편지를 보냈다.


환자는 결국 Te Whatu Ora Health NZ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았다.


그 여성은 또한 치료의 다른 부분에 사용된 요오드로 인해 질과 허벅지 위쪽에 화상을 입었다고 불평했다.


모라그 맥도웰 국장은 Te Whatu Ora(보건부:Health New Zealand)가 부작용을 겪었거나 진료 중에 특히 괴로움을 겪은 환자가 후속 조치를 위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요오드를 사용하는 부인과 시술 후에 식염수 세척 사용을 고려할 것을 덧붙였다.

곤약 성분 들어간 젤리 컵, 질식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1,401 | 2024.09.01
뉴질랜드 식품안전부는 곤약이 들어간 … 더보기

분만 후 산모에게 "토스트와 차를 다시 추가해달라"

댓글 0 | 조회 1,989 | 2024.09.01
수백 명의 웰링턴 주민이 소셜 미디어… 더보기

일부 지역, 일요일에도 폭풍우

댓글 0 | 조회 1,057 | 2024.09.01
뉴질랜드 전역에 활동적인 저기압 기상… 더보기

NZ과 호주 “조직범죄단 목표로 일주일 동안 합동작전 벌여”

댓글 0 | 조회 1,325 | 2024.08.31
뉴질랜드와 호주 당국이 합동으로 조직… 더보기

NZ 방위군 “처음으로 여성 군사령관 등장

댓글 0 | 조회 834 | 2024.08.31
(사진) 신임 군 사령관들, 좌로부터…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 북부 국도 1호선 속도제한 110km/h’ 상향 제안”

댓글 0 | 조회 2,028 | 2024.08.31
정부가 오클랜드 북부 오레와(Orew… 더보기

차선을 왔다갔다, 운전자 음주 측정 6배 초과

댓글 0 | 조회 1,328 | 2024.08.31
타우포에서 한 운전자가 도로에서 차선… 더보기

연간 주택 승인 건수, 22% 감소

댓글 0 | 조회 780 | 2024.08.31
Stats NZ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Beam 전기 스쿠터, 일시적으로 웰링턴 거리에서 철거

댓글 0 | 조회 596 | 2024.08.30
웰링턴 시의회는 전기 스쿠터 회사 B… 더보기

와이카토 병원, 채용 문제로 직원들 파업

댓글 0 | 조회 1,072 | 2024.08.30
8월 30일 금요일, 와이카토 병원의… 더보기

기즈번 병원, 심각한 직원 부족에 긴급 조치 촉구

댓글 0 | 조회 565 | 2024.08.30
기즈번 병원(Gisborne hosp… 더보기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 69세로 타계

댓글 0 | 조회 2,608 | 2024.08.30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Kīngi… 더보기

주말, 또다른 폭우와 강풍 예보

댓글 0 | 조회 1,759 | 2024.08.30
목요일, 전국에서 3만 건의 번개목요… 더보기

휘발유 자동차, 2027년부터 RUC 부과될 수도...

댓글 0 | 조회 2,482 | 2024.08.30
휘발유 자동차는 정부가 육상 교통 자… 더보기

오클랜드, 12월 9일부터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 금지

댓글 0 | 조회 1,873 | 2024.08.30
오클랜드에서는 12월 9일부터, 밤 …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1,640 | 2024.08.30
웨스트팩 은행은 고정 주택 담보 대출… 더보기

“15~24세 청년층 일자리 많이 사라졌다”

댓글 0 | 조회 1,863 | 2024.08.29
지난 6월 분기에 국내 실업률이 4.… 더보기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하는 럭슨 총리

댓글 0 | 조회 1,518 | 2024.08.29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경제 대표단과… 더보기

여전한 코비드-19 “신규 감염자 한 주 1,500여 명”

댓글 0 | 조회 1,233 | 2024.08.29
전국에서 지난 8월 25일(일)까지 … 더보기

8개 분기 연속 줄어든 소매 판매

댓글 0 | 조회 997 | 2024.08.29
지난 6월 분기에 집계한 뉴질랜드의 … 더보기

수입 재료 쓰고도 ‘100% NZ 제품’으로 홍보한 회사

댓글 0 | 조회 4,046 | 2024.08.28
뉴질랜드의 한 유제품 회사가 핵심 재… 더보기

108년 만에 극장 사라진 도시에 다시 등장한 영화관

댓글 0 | 조회 1,816 | 2024.08.28
한 세기 넘게 존속했던 한 지방 도시… 더보기

불합리한 수수료 청구했던 TSB ”247만 달러 벌금 맞아”

댓글 0 | 조회 1,344 | 2024.08.28
‘불합리한 신용 및 채무 불이행 수수… 더보기

화물열차와 충돌한 트럭 운전자 중상

댓글 0 | 조회 791 | 2024.08.28
이른 아침에 열차와 쓰레기 수거 트럭… 더보기

아시안 비만율 “지난 20년 동안 2배로 뛰었다”

댓글 0 | 조회 971 | 2024.08.28
아시안 커뮤니티의 ‘비만율(obes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