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사람 얼굴에 침까지 뱉은 운전자

자전거 탄 사람 얼굴에 침까지 뱉은 운전자

2 3,115 서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남성에게 욕설과 함께 얼굴에 침까지 뱉었던 운전자를 경찰이 찾고 있다.

 

신변 안전을 이유로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피해 남성은 지난 5 12() 아침 9 25분경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빅토리아 광장 맞은편의 콜롬보(Colombo) 스트리트에서 이 같은 일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자전거 뒤로 커다란 소음기가 달린 흰색 또는 은색으로 보이는 수바루 레거시(Subaru Legacy) 승용차가 다가왔었으며, 엔진 소음을 울려대던 차는 앞서 가면서 충분한 공간도 안 주고 자신을 울타리 쪽으로 밀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차에서 갑자기 뛰어 내린 남자 운전자가 갖은 욕설을 해대면서 자신에게 달려왔으며, 짧은 회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40대 유럽계로 보이는 운전자는 주먹으로 때릴 듯 위협하다 급기야는 그의 얼굴에 침까지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다른 운전자들의 행태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며 오직 해당 운전자 혼자서만 저지른 짓이라면서, 몇 년 동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왔지만 이런 일은 겪은 적이 없었다면서 억울해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당일 이 같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확인하면서,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아직 용의자는 찾지 못했으며, 단서가 별로 없는 만큼 목격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Jinlee1luv
저번주 토요일 (5월6일) 시티 미술관앞 코너에서 낮3시20분쯤 ....히피같은 마(마오리)씨가 그냥 지나가는 나에게 ...저렇게 해서 놀랬는데. ..다행히 바람이 그사람방향으로 불어 침이 묻는 행패는 모면했지만 황당해서 경찰이 있나 주변을 둘러 보았고 아무도 도움을 주려하지 않아서 겁이 좀 났었어요.
글구 우리 애가 시티에서 파트타임일을 하는데 끝나는 시간이 밤10시30분이라 어쩔땐 내가 또는 오빠가 데리러갈때면 차에서 꺼져버려라 아시안등...막욕을 여러번들은 경험이 있어서 남일 갖지가 않아요.ㅠㅠ
쳐다도 안보고 갈길 가는 사람들 한테 이상한 행패가 많아서...오히려 밤에 시티가디언이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낮에도 핸드백날치기.카운트다운에 틴에이저 도적떼가 돌아다녀서...황당할때도 있구요.....치안이 원래 이랬는지...지방에서는 밤에만 안나가면 괜찮았는데. .. ..학교에서 늦게 그룹공부들하고 올때면 걱정입니다.ㅠㅠ
모세
컥! 나도 이제 칼차고 다녀야지,,이런 좋은방법이 있었군요 근데 어딜 찔러야 제일 효과적일까요?

외교부 장관, 호주인 대상 시민법 개정하지 않는다고...

댓글 0 | 조회 1,419 | 2017.06.23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호주인들에 대한… 더보기

린치필드 고속도로, 두 대의 트럭 충돌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596 | 2017.06.23
와이카토 린치필드의 1번 고속도로에서… 더보기

노동당 외국인 자원봉사자, 부실한 노동환경 불만

댓글 0 | 조회 658 | 2017.06.23
외국에서 온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더보기

은행 이자율,오를 조짐 나타나

댓글 5 | 조회 4,217 | 2017.06.22
은행 이자율이 오늘 있을 중앙은행인 … 더보기

대졸 고급 인력, 뉴질랜드 남는 숫자 약간 늘어나

댓글 0 | 조회 1,556 | 2017.06.22
대학을 졸업한 고급 인력들이 비록 연… 더보기

이번 주말 라이온스 럭비팀 경기, 방문객들로 경제 효과 기대

댓글 0 | 조회 1,030 | 2017.06.22
오클랜드는 라이온스 럭비 팀의 이번 … 더보기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양의 코카인 밀수범, 유죄 선고받아

댓글 0 | 조회 1,189 | 2017.06.22
오늘 법원은 뉴질랜드에 역사상 가장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삼림 산업, 기계화

댓글 0 | 조회 982 | 2017.06.22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삼림 산업이… 더보기

캔터베리 학교 폐교와 합병 과정,관리 부적절

댓글 0 | 조회 739 | 2017.06.22
캔터버리 학교들은 지난 2011년 지…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24일 토요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댓글 5 | 조회 2,175 | 2017.06.21
오클랜드 한인회가 6월 24일 토요일… 더보기

한인 로타리클럽 신임 백인권 회장 취임

댓글 0 | 조회 2,267 | 2017.06.21
6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 더보기

Healthcare - where should I go? Campaign stor…

댓글 0 | 조회 731 | 2017.06.21
<Case 1>Alex -… 더보기

메씨 대학교 알바니 캠퍼스 대학원 과정 오픈 데이

댓글 1 | 조회 1,449 | 2017.06.21
오는 6월 27일 메시 대학교에서 오… 더보기

퀸스타운 겨울축제 “6월 22일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2,173 | 2017.06.21
매년 퀸스타운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인… 더보기

6월 21일은 “한 해 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

댓글 1 | 조회 2,712 | 2017.06.21
6월 21일(수)은 일년 중 낮이 가… 더보기

자신의 아이인 양 허위 서류 제출, 영주권자 징역형 선고받아

댓글 1 | 조회 2,709 | 2017.06.21
이민부에게 자신의 아이가 아니지만, … 더보기

오늘, 뉴질랜드 낮이 가장 짧은 날

댓글 0 | 조회 1,624 | 2017.06.21
뉴질랜드는 오늘 가장 낮이 짧은 날이… 더보기

19세 오클랜드 여성 실종 상태

댓글 0 | 조회 1,004 | 2017.06.21
19세의 오클랜드 여성이 지난 금요일… 더보기

오클랜드 글렌필드 술집 강도 들어

댓글 0 | 조회 1,287 | 2017.06.21
지난 일요일 오클랜드 글렌필드의 한 … 더보기

14세 무면허 위험 운전 징역 선고

댓글 0 | 조회 710 | 2017.06.21
14세의 십대 소년이 지난 박싱데이에… 더보기

[총리칼럼] 모든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삶의 최고의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댓글 0 | 조회 1,452 | 2017.06.20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은 삶의 좋… 더보기

지난해 7만 6천 5백명 학생, 학교 결석

댓글 0 | 조회 953 | 2017.06.20
지난 한 해 매일 7만 6천 5백 명… 더보기

지난해 낙태 시술 여성, 25년 이래 가장 낮아

댓글 0 | 조회 1,002 | 2017.06.20
지난 해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의 수… 더보기

런던 화재 그렌펠 타워 외장 자재 ,오클랜드 100채 이내 건물만...

댓글 0 | 조회 2,086 | 2017.06.20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주 런던에서의… 더보기

자동 세금 환급 시스템 개정안 제안돼

댓글 0 | 조회 1,299 | 2017.06.20
어제 정부에 제안된 새로운 세금 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