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호주인들에 대한 혜택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리 브라운리 외교부 장관은 어제 정부 특별 조사 위원회에, 정부는 호주가 시민권 관련법을 개정한 것처럼 뉴질랜드도 국내 거주 중인 호주인들에 대한 법을 개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호주인들은 아주 소수이며,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호주 경제에 의지하고 있는 만큼 호주가 한 것처럼 똑같이 법을 개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5월까지 9510명의 호주인들이 뉴질랜드에 영구적 또는 장기적으로 이주했으며 이는 10년 간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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