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투/개표 완료

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투/개표 완료

1 5,388 노영례

0403d2030abb73db4ca312c66f361176_1497073316_9865.jpg
▲ 오후 5시 40분 현재 동쪽 한인성당 개표결과 50명 투표 1번 박세태 후보 29, 2번 하병갑 후보 21표 득표 

 

0403d2030abb73db4ca312c66f361176_1497073722_3065.jpg
▲ 오후 5시 46분 현재 서쪽 오클랜드한인교회 개표결과 총 179표 중 1번 박세태 후보 125표, 2번 하병갑 후보 52표, 무효 2표로 집계 

 

제 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가 오클랜드 한인교회와 오클랜드 한인성당의  투표소는 오후 4시에 투표 마감되었고,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오후 5시 투표 마감했다.

  

투표 마감 후에 선거관리위원들은 한인회장실에 모여 회의를 하고 개표를 오후 5시 30분 시작했다.

 

개표 결과는 6월 10일 투표 당일 저녁에 발표된다.

 

오클랜드 한인성당에서는 총 50명의 교민들이 투표를 했고 1번 박세태 후보는 29표, 2번 하병갑 후보는 21표로 집계되었다.

 

서쪽 오클랜드 한인교회에서는 총 179표 중 1번 박세태 후보 125표, 2번 하병갑 후보 52표, 무효 2표로 집계​되었다.

 

북쪽 오클랜드 한인회관 투표소 개표결과 총 290표 중 1번 박세태 후보 200표, 2번 하병갑 후보 88표, 무효 2표로 집계되었다.

세군데 투표소 개표결과 총 519표 중 1번 박세태 후보는 354표를, 2번 하병갑 후보는 161표를 얻어 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에는 1번 박세태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6시 8분경 투표자 수를 다시 재점검 하는 과정을 거친 후 개표가 완료되었다.


c137fc1a7fb5f4cbf90f761b19bedc18_1497080042_9864.jpg
 

6월 10일 투표와 개표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으나, 한 후보가 투표 하루전날 6월 9일 저녁 부정선거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저녁 두 후보를 선관위로 불러 진위 확인을 하고자 하였으나, 사실 확인이 명확히 되지 않은 관계로 두 후보자의 동의하에 투표는 정상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우식 선거관리위원장은 사실 확인을 통해 부정선거 사실이 밝혀진다면, 재선거를 할 가능성도 있고,  반면 이의제기된 부정선거가 사실로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당선자 확정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어느 쪽이든 현재로서는 투개표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추후 적절한 절차를 통해 부정선거 이의 제기 부분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다는 것이 선관위의 입장이다.​

13대 한인회장 선거보다 더 적은 숫자의 교민들이 이번 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투표에 참여했지만, 이번 투표에 참가한 한 교민은 봉사직인 한인회장이 한인들의 위상을 높여주며 뉴질랜드와 한인 교민들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오클랜드 한인회관 투표소에 아이들과 함께 투표하러 간 또다른 한 교민은 투표소 현장에서 오가는 고함과 욕설을 목격해 큰 실망을 하고 투표를 포기할까 고민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인회는 모범적이고 신뢰받는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0403d2030abb73db4ca312c66f361176_1497072498_7581.jpg
▲ 서쪽 오클랜드한인교회 투표소

 

반달님
누가 한인회장  당선되던지 과거처럼 시끄러운 한인회가 되지말고 ..한인의위상을 다른소수민족과 협력하여 한인교민들이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데 큰 길잡이가 되여주시면 좋겠읍니다

구급차 응급 구조원 2명 체제가 적합

댓글 0 | 조회 592 | 2017.09.01
한 명의 응급 구조원이 운행하는 앰뷸…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지역, 공사 중인 3층 건물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775 | 2017.09.01
오늘 새벽 4시 직전에 오클랜드 서부… 더보기

5년 이래 주택 가격 상승 속도 가장 느려

댓글 0 | 조회 1,409 | 2017.09.01
겨울 그리고 은행의 대출 제한, 선거… 더보기

정당지지도 "43% 대 41%로 노동당 앞서기 시작"

댓글 0 | 조회 1,510 | 2017.08.31
노동당이 정당지지도에서 국민당에 앞서… 더보기

2인조 살인강도 범인들 “범행 30년 만에 결국 붙잡혔다”

댓글 0 | 조회 1,102 | 2017.08.31
무려 30년 전인 1987년에 벌어졌… 더보기

라이벌 갱단 간의 장례식장 싸움에서 총까지 발사했던 갱 단원

댓글 0 | 조회 1,564 | 2017.08.31
갱단 단원의 장례 도중에 벌어진 라이… 더보기

다른 사람 도우려다 호수에서 실종된 낚시꾼

댓글 0 | 조회 877 | 2017.08.31
캔터베리 지방의 고원지대에 있는 한 … 더보기

경고!!페이스북 메신저로 받은 비디오 링크 클릭하지 말것

댓글 0 | 조회 2,124 | 2017.08.31
컴퓨터 보안가들은 모르는 누군가에게 …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 한 해 동안 2천 만 명 승객 기록

댓글 0 | 조회 815 | 2017.08.31
오클랜드의 대중 교통이 오늘 중요한 … 더보기

양대 정당 대표들, 오늘 저녁 TV 정책 토론

댓글 0 | 조회 655 | 2017.08.31
양대 정당의 대표들이 오늘 저녁 처음…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오클랜드 콘테이너 항구 이전 계획

댓글 0 | 조회 928 | 2017.08.31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이전 선… 더보기

다음달 투표할 젊은 유권자들 수 증가

댓글 0 | 조회 458 | 2017.08.31
다음 달 있을 선거에 투표할 젊은 유… 더보기

선거일 다가오며 각 정당 선거 공약도 굵고 빠르게...

댓글 0 | 조회 718 | 2017.08.31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 정당의 선거공… 더보기

지나가던 경찰관에게 우연히 발견돼 붙잡힌 데어리 강도

댓글 0 | 조회 2,008 | 2017.08.30
데어리에서 현금 박스를 뺏어 달아나던… 더보기

뜨거운 한낮에 차에 아기 방치한 채 한잔 하고 잠들었던 아빠

댓글 1 | 조회 2,881 | 2017.08.30
생후 10개월밖에 안된 어린 아들을 … 더보기

승객 급증으로 본격 확장에 나서는 퀸스타운 공항

댓글 0 | 조회 1,238 | 2017.08.30
퀸스타운 공항의 이용 승객이 매년 폭… 더보기

북한에 대한 미국 주도 공격 NZ 지지 여부, 반반 의견으로 나눠져

댓글 0 | 조회 1,196 | 2017.08.30
북한에 대한 미국 주도의 공격에 뉴질… 더보기

향후 2년간 뉴질랜드 방문 크루즈 유람선 50% 신장

댓글 0 | 조회 1,109 | 2017.08.30
뉴질랜드를 찾는 크루즈 유람선들이 앞… 더보기

노동당, 3년간 무상대학교육제도와 학생 수당 인상안

댓글 0 | 조회 1,111 | 2017.08.30
노동당은 3년간의 무상 대학 교육 제… 더보기

국민당 집권 시 유급출산휴가 22주로 연장

댓글 0 | 조회 758 | 2017.08.30
국민당은 다시 정권을 잡게 된다면 유… 더보기

어젯밤 오클랜드 고급 호텔 10층에서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1,257 | 2017.08.30
어젯 밤 오클랜드 시내의 고급 호텔 … 더보기

코로만델 헛에서 불 없이 지낸 커플, 저체온증으로 병원행

댓글 0 | 조회 1,112 | 2017.08.30
트램핑을 하다가 코로만델 헛에서 불을…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낙태반대 클럽, 연합회에서 철폐

댓글 0 | 조회 513 | 2017.08.30
오클랜드 대학 학생들은 낙태반대 클럽… 더보기

국민당, 넬슨 서던 링크 고속도로건설 공약

댓글 0 | 조회 483 | 2017.08.30
국민당은 이번 선거에 승리한다면 넬슨… 더보기

번지 점프 개척자, 뉴질랜드 훈장 수여

댓글 0 | 조회 882 | 2017.08.29
A.J. 해켓(Hackett)은 모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