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로아에서 발견된 시신은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

와이로아에서 발견된 시신은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

0 개 1,247 서현

지난 6 11() 새벽에 호크스 베이 지방의 와이로아(Wairoa) 도로변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밝혀졌으며 사고는 뺑소니 교통사고였던 것으로 보인다.

 

당일 오전 5시에 블랙(Black) 스트리트와 러더퍼드(Rutherford) 스트리트의 교차로 인근에서 남성의 시신이 한 구 발견됐으며 조사 결과 33세 현지 주민 남성인 것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시신 감식과 사고 현장을 조사를 마친 경찰은 또한 사망자가 당시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를 추적하고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역시 앞 부분이 손상됐을 것이라면서, 지난 토요일 이후에 수상쩍은 차량 수리, 또는 망가진 차량에 대한 정보가 있을 경우 경찰로 연락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토요일 밤에 와이로아 시내의 나모투(Ngamotu) 로드에서 벌어졌던 한 21세 생일파티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접촉하기를 원하고 있다.

 

한편 새벽 4~5시 무렵에 사고 현장인 블랙 스트리트에 있었던 사람들도 06 831 0700(Eastern district police)이나 Crimestoppers(0800 555111)를 통해 연락해줄 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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