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한 젊은 여성이 하수구에 빠지면서 머리를 부딪히고 사망한 사고가 있은 후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 오후 망게레에서 17세 소녀가 하수구에 머리가 먼저 빠지면서 하수구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 지역 위원회의 책임자는 하수구 뚜껑에 잠금 장치를 하고, 이에 대한 관리를 카운실 직원이나 용역업자들만이 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나섰다.
사망한 소녀와 같은 길에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 위원회 책임자는 오클랜드 카운실과 필 고프 시장, 스티븐 타운 시정 책임자에게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도록 서신을 보냈으며, 카운실의 고위 관계자들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대책을 마련하도록 점검할 것으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