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씨앗 밀반입 한국 여행객 ‘입국 거부 후 강제 출국”

토마토 씨앗 밀반입 한국 여행객 ‘입국 거부 후 강제 출국”

2 6,530 서현

토마토 씨앗을 몰래 들어오려던 한 한국인 여성이 뉴질랜드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6 2() 전해진 뉴질랜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행객(traveller)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6 1()에 오클랜드 국제공항을 통해 토마토 씨앗을 몰래 들어오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남편과 함께 입국하던 여성은 화장지(tissue paper)’에 싸여진 씨앗을 상자의 뚜껑 사이에 숨겨 반입하려던 중 짐 검사과정에서 1차산업부(MPI) 검역 담당자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사건을 전달받은 공항의 이민 당국은 해당 여성을 다음 번 항공편을 이용해 강제로 한국으로 되돌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여성은 조사 과정에서 토마토 씨앗을 오클랜드에 사는 딸 집의 정원에 심을 예정이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국내 토마토 농가들에 큰 위험을 초래할 해충이나 질병이 포함된 물건을 몰래 들어오려던 행위와 관계됐다고 전해, 특히 씨앗을 의도적으로 숨겼던 행위가 입국 거부 및 강제 출국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1차산업부는 이 내용을 자체 웹사이트에도 공지하면서, 이번 결정은 국내의 1차산업과 자연환경을 위협하는 여행객들에 대해서는 1차산업부와 이민 당국이 엄격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룻강아지
아이고 여기 토마토도 맛있는데요.
안타깝네요,ㅠㅠ
XUEXUEYA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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