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뉴질랜드의 모든 군인은 앞으로 3년 이내인 2020년까지 담배를 끊고, 금연 군대로 할 계획으로 밝혔다. 

이 계획은 정부 조직으로 가장 최대의 금연 조치이며, 뉴질랜드 최대 인원을 보유한 조직에서의 금연 추진 계획이며, 세계적으로도 최초로 군 부대에서의 금연 정책으로 알려졌다.

카렌 워드 지휘관은 세계 최초의 금연 임무에 자부심을 갖고, 뉴질랜드 전 군인이 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1만 4천 5백 명의 군인이 국방부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12% 정도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번 국방부 계획으로 천 7백 여 명의 군인들이 담배를 끊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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