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의료진과 병원측의 과오로 약 만 명의 환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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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는 지난 십 년 동안 환자에 대한 의료진들의 과오와 진찰 오류, 수술 후 감염, 약물 부작용 등으로 6억 7천 5백만 달러의 비용이 지급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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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표된 자료에서 지난 2015/16 한 해 동안 의료진의 실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환자들의 상세 내역이 공개되었으며, 이 중 8,881건의 ACC 신청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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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서 ACC에서 승인한 의료 사고 건수가 지난 십 년 동안 170%가 늘어났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만 4억 천 8백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 피해 환자들의 앞으로의 치료와 보상 비용이 5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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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측은 앞으로 5년 동안 4천 5백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의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