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오클랜드 퇴근길 교통 지옥 경험해

폭우로 인해 오클랜드 퇴근길 교통 지옥 경험해

0 개 2,303 노영례

84e4682ce355353114dde8726f7253c2_1491293301_5364.jpg
 

4일 오후 4시가 지나면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시티 외곽으로 이어지는 퇴근길 도로에서는 엄청난 정체가 이어졌다.

 

84e4682ce355353114dde8726f7253c2_1491292903_0384.jpg
 

이러한 정체는 오후 5시가 넘어서부터는 최고의 막힘 현상을 보이며 16번 모터웨이가 시작되는 오클랜드 파넬에서부터 차량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시티 중심가에서도 정체는 이어져 알버트 파크 옆에서 퀸스트릿 방향의 Bowen Ave 를 지나 퀸스트릿에 도달하기까지 평상시 5분 거리의 도로가 1시간 가까이 걸리는 등 차들은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차량들은 밀리는 중에도 교통 신호를 잘 지키며 움직였지만, 때로는 황색 신호에 무리하게 진행 방향으로 꼬리물기를 한 차량으로 인해 다른 방향 차들까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84e4682ce355353114dde8726f7253c2_1491293202_7955.jpg
 

 

7시가 가까와지자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에서 외곽으로 빠지는 도로의 상황은 점차적으로 나아졌지만, 4일 저녁 퇴근길은 사상 최악의 교통 지옥을 경험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4시간 동안 폭우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된다는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클랜드 지역에 따라 양동이로 물을 붓는 듯한 비가 일순간에 내리다 그치는 등의 불안정한 기후가 이어지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도로들은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도 물 빠짐에 이상이 없지만, 간혹 특정 구역의 하수구가 막혀서 물이 고인 곳이 있기도 하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는 속도를 줄이고 안전 운행할 필요가 있다.

교도소 재소자 관리 교정 직원 파견, 하루 숙박비용 $3,000 이상

댓글 1 | 조회 852 | 2017.04.10
교정부는 교도소 재소자가 크게 늘어나… 더보기

오클랜드 전체 도로 정체 되기 전 해소 정책 서둘러야...

댓글 0 | 조회 743 | 2017.04.10
AA는 오클랜드 전체 도로가 정체되기… 더보기

사이클론 데비에 이어 두 번째 사이클론 다가오고 있어

댓글 0 | 조회 1,432 | 2017.04.10
사이클론 데비에 이어 두 번째 사이클… 더보기

데이비스컵 테니스 경기 3일차, 권순우 선수 승리

댓글 0 | 조회 1,097 | 2017.04.09
오클랜드 ASB Tennis Area… 더보기

2017 헬스엔젯 배 교민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에 열려

댓글 0 | 조회 2,082 | 2017.04.09
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와이타케레… 더보기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2일차, 한국 국가대표팀 아쉽게 져

댓글 0 | 조회 868 | 2017.04.09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더보기

테카포에서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 김혜림씨

댓글 0 | 조회 2,899 | 2017.04.08
뉴질랜드 북쪽 끝에서 남쪽 끝으로 걷… 더보기

제호 594호 코리아 포스트가 4월 12일 발행됩니다

댓글 0 | 조회 990 | 2017.04.08
오는 4월 12일에 발행되는 제호 5… 더보기

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북한, 중국에 패해

댓글 0 | 조회 851 | 2017.04.08
4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클…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데이비스컵 첫날 경기 1승 1패

댓글 0 | 조회 1,191 | 2017.04.08
4월 7일 오클랜드 ASB Tenni… 더보기

일시 고립됐던 카이코우라, 다시 내륙으로 연결돼

댓글 0 | 조회 1,059 | 2017.04.07
폭우로 일시적으로 다른 지역으로부터 … 더보기

“갱단 관련자들의 총기보유 제한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956 | 2017.04.07
갱단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총기 휴대를… 더보기

카이코우라 지진에 도움의 손길 보낸 고 ‘폴 뉴먼(Paul Newman)’

댓글 0 | 조회 2,324 | 2017.04.07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이자 생전에 자선… 더보기

“6만불 다이아몬드 반지 들고 튄 이 남자는 누구?”

댓글 0 | 조회 2,084 | 2017.04.07
보석상에서 수만 달러짜리 값비싼 반지… 더보기

남섬 북단 세돈, 강도 5.0 지진

댓글 0 | 조회 1,256 | 2017.04.07
어제 밤 9시 45분 경 남섬의 북단… 더보기

오클랜드 보다 더 비싼 주택, 센트럴 오타고 호수 지역

댓글 0 | 조회 1,800 | 2017.04.07
센트럴 오타고 호수 지역이 오클랜드보… 더보기

싸이클론 데비의 영향, 지역적으로 피해 발생해

댓글 0 | 조회 1,132 | 2017.04.07
싸이클론 데비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 더보기

마켓 판매 고급 소금, 함유 미네랄 양 기준보다 적다고...

댓글 0 | 조회 998 | 2017.04.07
ConsumerNZ는 슈퍼마켓에서 판… 더보기

불법 뱅어 포획 여성, 벌금 $1,000 판결

댓글 0 | 조회 3,915 | 2017.04.07
불법으로 뱅어를 포획한 여성에게 벌금… 더보기

경찰,Zespri 키위 지적 재산권 침해 여부 조사

댓글 0 | 조회 805 | 2017.04.07
경찰은 Zespri 키위의 지적 재산… 더보기

Edgecumbe 지역, 홍수로 마을 전체 물에 잠겨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875 | 2017.04.06
베이 오브 플렌 티 (Bay of P… 더보기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팀, 뉴질랜드 팀과 경기를 앞두고...

댓글 0 | 조회 3,505 | 2017.04.06
4월 7일부터 9일까지 ASB Ten… 더보기

북섬 중남부 지역은 오늘도 비 예상

댓글 0 | 조회 1,527 | 2017.04.06
싸이클론 데비의 영향으로 북섬의 대부… 더보기

대학생들, 주택 임대비용 감당 위해 음식비 줄이고 있어

댓글 1 | 조회 1,907 | 2017.04.06
대학생들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주택… 더보기

불법 판매 전복 구입한 오클랜드인, 벌금 8천 5백 달러

댓글 1 | 조회 4,673 | 2017.04.06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전복을 구입한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