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에 정박하는 남극 빙하 탐험 아라온호

CHCH에 정박하는 남극 빙하 탐험 아라온호

0 개 1,360 노영례

한국의 남극 빙하를 탐험하는 배가 크라이스트처치의 리틀톤 항에 정박한다.

 

e0e8638d88d9af883d8d07cbc19101c8_1488317510_0081.jpg
 

이 선박은 오는 3월 4일 토요일로 예정된 New zealand ice fest's event의 'Korean icebreaker open day'를 가지고 일반 관객 관람과 동시에 남극 탐험에 대한 소개 등을 할 예정이다.

 

e0e8638d88d9af883d8d07cbc19101c8_1488318061_4296.jpg
 

 

이 이벤트는 무료이기는 하지만,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현재 예약 홈페이지에는 모든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공지되어 있다.

 

e0e8638d88d9af883d8d07cbc19101c8_1488318071_3142.jpg
 

 

남극에서 활동하는 최첨단 연구 선박인 ARAON을 직접 탐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인 이번 행사에서는 선박 내에 한국어 안내서가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사진 촬영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으며 약 1시간 동안 선박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이벤트를 알리는 홈페이지에서는 이날 'Korean icebreaker open day'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행사 시작 시간보다 20분 일찍 도착해줄 것과 편한 신발을 신을 것을 공지하고 있다. 

 

3월 4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의 'Korean icebreaker open day'는 이미 알만한 지역 사람들은 알고 미리 표를 예매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라온호(ARAON 號) 는 대한민국 국적의 첫 쇄빙선으로 극지에서 얼음을 깨면서 항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 선박이다.


바다를 뜻하는 순 우리말 '아라'와 전부를 뜻하는 '온'이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전 세계 모든 바다를 누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라온호는 첨단과학장비가 탑재돼 해저 지질 등 각종 연구 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쇄빙연구선으로 총 톤수 6950톤급으로 길이 110m, 폭 19m, 최고 16노트(시속 30km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헬기 탑재와 최대 85명 탑승이 가능하며, 1m의 얼음을 깨면서 3노트(시속 6km 정도)의 속력으로 항진할 수 있다.


항속 능력은 약 3만 7,000km(70일)이며 연간 300일 운항 가능하다.


한편, 총 1,040억이 투입돼 제작된 아라온호는 지난 2009년 6월 11일 진수식을 가졌다. 이후 마무리 작업을 거친 후 2009년 9월 극지연구소로 옮겨져 쇄빙능력 시험항해를 거쳐, 2010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남ㆍ북극 탐사 및 연구활동에 투입됐다. 이는 일반 연구선으로는 접근할 수 없던 남극기지에 물품을 보급해 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남ㆍ북극 주변의 해양생물자원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아라온호의 탑승인원 85명 중 연구원은 60명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의 남극 빙하 탐험 최첨단 연구 선박 ARAON, 향후 예정된 연구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미래를 기대한다. 

학생들 부정 행위 묵인, 시험 통과 압력 논란

댓글 0 | 조회 1,212 | 2017.03.29
학생들의 시험 성적을 조작하거나 학생… 더보기

인버카길 중국 정원 건설, 불필요한 세금 낭비라 반발

댓글 0 | 조회 1,220 | 2017.03.29
인버카길 카운실이 중국 정원을 건설하… 더보기

5세 아동 대상 OECD 국제 평가 계획, 부정적 영향

댓글 0 | 조회 590 | 2017.03.29
교육 관계자들은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더보기

주택 대출 규제 이후, 투자자 주택 대출 35% 하락

댓글 0 | 조회 1,431 | 2017.03.29
중앙은행의 주택 대출 규제 이후 지난… 더보기

지진 복구작업 위해 세워지는 호주식 광산 캠프

댓글 0 | 조회 1,291 | 2017.03.28
지진 복구작업이 한창인 카이코우라(K… 더보기

통일! 골든벨, 1등 장학금 $1,500

댓글 0 | 조회 2,482 | 2017.03.28
4월 1일 토요일 한인의 날 행사에서… 더보기

[총리칼럼] 숫자로 보는 국제 무역

댓글 0 | 조회 896 | 2017.03.28
뉴질랜드는 근본적으로 무역 국가이며,… 더보기

2인승 헬리콥터 추락으로 조종사 사망

댓글 0 | 조회 2,878 | 2017.03.28
남섬 북부의 외딴 산악지역에서 헬리콥… 더보기

제19대 대통령 선거 위반행위 신고·제보 센터 설치

댓글 0 | 조회 1,425 | 2017.03.28
제19대 대통령 선거 위반 행위 신고… 더보기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 숙박업자 과세 조정 계획

댓글 0 | 조회 1,541 | 2017.03.28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내년도 주요… 더보기

리커창 총리 일행 방문 영향, 중국 물결 밀고 올것으로...

댓글 2 | 조회 1,775 | 2017.03.28
중국의 리커창 총리 일행의 뉴질랜드 … 더보기

렙토스피라증 감염 사례, 거의 50%가 증가

댓글 0 | 조회 1,197 | 2017.03.28
작년도 렙토스피라증 감염 사례가 20… 더보기

태양열 발전, 저소득 가정에게는 불리

댓글 0 | 조회 1,162 | 2017.03.28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태양열 발전이 … 더보기

노숙자 응급 숙소, 3개월 동안 1백만 달러 넘는 세금 지급

댓글 1 | 조회 1,898 | 2017.03.28
공식정보법에 의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 더보기

중국 리커창 국무총리 방문, 오클랜드 거리 메운 중국인 환영 인파

댓글 0 | 조회 1,741 | 2017.03.27
중국의 리 커창 국무총리가 뉴질랜드를… 더보기

비행기 밀입국 시도하던 뱀 한 마리 체포(?)돼

댓글 0 | 조회 2,731 | 2017.03.27
호주를 떠나 뉴질랜드로 밀입국(?)을…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스트립 클럽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2,348 | 2017.03.27
오클랜드 도심에 자리한 스트립 클럽(… 더보기

충돌 등으로 망가진 경찰차 수리비 “지난 5년간 매년 늘어나”

댓글 1 | 조회 1,306 | 2017.03.27
충돌이나 기타 사고 등으로 망가지는 … 더보기

중국 정계 서열 2위 리커창 총리, 뉴질랜드 방문

댓글 0 | 조회 1,452 | 2017.03.27
중국 정계 서열 2위인 리커창 총리는… 더보기

지난 3개월 오클랜드 매매 주택, 절반 이상은 투자자

댓글 4 | 조회 4,377 | 2017.03.27
지난 3개월 동안 오클랜드에서 팔린 … 더보기

최근 여론 조사에서 마오리 당 인기도 급상승

댓글 1 | 조회 1,194 | 2017.03.27
최근 여론 조사에서 마오리 당의 인기… 더보기

뉴질랜드 가뭄 지수 서비스 시작돼

댓글 0 | 조회 793 | 2017.03.27
농부와 수자원 관리자들을 위한 뉴질랜… 더보기

산업계 전반, 마약 사용자 증가

댓글 2 | 조회 863 | 2017.03.27
산업계 전반에 걸쳐서 마약 사용자가 … 더보기

영어로 수업 학사 과정 인디안 졸업생, 영어 이해하지 못해

댓글 3 | 조회 1,757 | 2017.03.27
영어로 수업하는 국내 학사 과정을 졸… 더보기

Te Araroa의 하이라이트 Waiu pass를 지나...김혜림씨는 지금 어디쯤…

댓글 2 | 조회 1,361 | 2017.03.26
뉴질랜드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