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경찰에게 총을 겨누면서 위협을 가하고 도주하던 사람이 경찰의 추적끝에 검거되었다.

30세의 남성은 오타라의 베어즈 로드에서 차량 충돌 사고를 냈으며, 이 교통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총을 겨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용의자는 교통 사고 바로 직전에 같은 도로에서 있었던 경찰의 검문을 피하여 도주하였으며, 도주하던 도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총을 겨눈 후 다시 도주하다가 검거되었다.

교통 사고 직후 검거된 이 용의자는 난폭 운전과 경찰 검문 불응에 경찰에게 총기를 사용한 죄와 두 건의 도난 사고, 메탐페타민 소지와 공급 혐의 등으로 오늘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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