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걷고 있는 돌아다니는 학교 김혜림 씨의 강연이 웰링턴 한인회관 (26 Baker St, Wellington)에서 저녁 7시부터 있을 예정이다.
뉴질랜드 북섬 끝에서 지난 12월 4일 출발해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걸어 현재 웰링턴 인근에 도착해있다.
강연을 마친 후 김혜림씨는 장비와 컨디션을 재정비한 후 남섬으로 건너가 남섬의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걷는다 남섬의 테 아라로아 트레일은 주로 산 속으로 이루어져 있어 길게는 10일씩 통신이 불가하기도 한 환경이다.
김순숙 웰링턴 한인회장은 김혜림씨가 웰링턴에 머무는 동안 방 하나를 배려해주는 등 적극적인 후원을 해주고 있다.
고정미 와이카토 한인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김혜림씨에게 도네이션을 하기도 했고 이미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 김은희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장 그리고 많은 교민들이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주었다.
이 강연은 웰링턴 한인회와 코리아포스트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