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0 개 1,708 노영례

e53d172f8ed7c6e90aa1fea878ccb0ad_1716461618_55.png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주인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경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 기관인 Stats NZ를 포함한 여러 기업은 최근 도심에서 발생한 범죄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익명을 요구한 빅토리아 스트릿의 한 상점 주인은 자신이 여러 차례 강도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CBD에서 사업하는 것이 걱정된다며, 여러 차례 강도를 당하면서 두세 번은 누군가가 공격하려 했으며 경찰에 여러 번 전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상점 앞에 앉아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경비원을 불러야 한다며, 사람들이 자신의 가게 밖에 어슬렁거리다가 고객이 들어가고 나갈 때 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점의 위치가 스카이 타워 앞 관광지이지만 그 근처에서 사업을 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그는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CBD에 더 많은 순찰대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주 초 데슬리 심슨 오클랜드 부시장은 경찰과 정신보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도심의 반사회적 행동과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고 말했다. 


데슬리 심슨 부시장은 안전 허브, 지역 사회 순찰대, 마오리와 태평양 감시원과 함께 안전 코디네이터를 위해 4월에 도심에 더 많은 돈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5월에 준법감시관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투자했지만, 준법감시관은 실제로 주류 금지, 방해, 일반적인 소란 행위와 같은 낮은 수준의 반사회적 행동만을 다룰 수 있다고 전했다. 범죄 행위는 경찰이 처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다며 오클랜드 도심에 더 많은 경찰이 있어야 한다고 데슬리 심슨 부시장은 덧붙였다.


지난 화요일, 그랜트 테츨라프 경찰청장은 오클랜드 CBD의 범죄가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했지만 지난 6개월 동안 정체 상태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경찰이 알코올 관련 장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장은 오클랜드 CBD에서 범죄를 일으키는 문제는 본질적으로 복잡할 수 있으며 수많은 기관과 지역사회 파트너가 관여한다며, 경찰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류 충돌 의심, 오클랜드에서 웰링턴행 항공편 지연

댓글 0 | 조회 817 | 2024.05.31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에어뉴질… 더보기

젯스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댓글 0 | 조회 1,028 | 2024.05.31
5월 31일 금요일 아침, 크라이스트… 더보기

정부, 2024년 예산 발표

댓글 0 | 조회 2,845 | 2024.05.30
5월 30일 오후 2시, 정부는 20… 더보기

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 복원

댓글 0 | 조회 4,624 | 2024.05.30
정부는 7월부터 보편적인 무료 처방전… 더보기

Flybuys NZ, 올해 말 문을 닫는다

댓글 0 | 조회 3,317 | 2024.05.30
Flybuys New Zealand는… 더보기

오클랜드, 헨더슨 벨리 등 정전

댓글 0 | 조회 2,587 | 2024.05.29
악천후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Hende… 더보기

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댓글 0 | 조회 3,169 | 2024.05.29
기상청에서 이미 예고한 것처럼 5월 … 더보기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2,797 | 2024.05.29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2,077 | 2024.05.29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786 | 2024.05.29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1,536 | 2024.05.29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 더보기

전체 수출의 14% 차지한 분유, 수출액은 연간 97억불

댓글 0 | 조회 1,199 | 2024.05.29
올해 4월까지 연간 ‘분유(milk … 더보기

고용 기준 위반한 업체 “체불임금 지급과 거액 벌금 명령”

댓글 0 | 조회 1,816 | 2024.05.29
고용 기준을 위반한 넬슨의 한 레스토… 더보기

소매 판매 활동 “9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867 | 2024.05.29
가격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효과를 감안… 더보기

Air NZ “올해의 항공사 1위에서 4위로 밀려”

댓글 0 | 조회 1,464 | 2024.05.29
Air NZ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더보기

오클랜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2,663 | 2024.05.29
오클랜드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더보기

2024/25 Great Walks 시즌 예약, 11,000명 한 번에 몰려...

댓글 0 | 조회 1,276 | 2024.05.28
환경보존부(DoC)는 올 여름 미국의… 더보기

와이카토 테아와무투 인근 교통사고, 5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55 | 2024.05.28
화요일 밤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 더보기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댓글 0 | 조회 1,912 | 2024.05.28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 더보기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1,822 | 2024.05.27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심해지는 범죄에 사업체들 생존 위협

댓글 0 | 조회 2,173 | 2024.05.27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범죄자들이 … 더보기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댓글 0 | 조회 2,663 | 2024.05.27
보건 및 장애 위원회는 2019년 오… 더보기

자동차 보험료 38% 인상, 일부 자동차 보험 취소

댓글 0 | 조회 2,871 | 2024.05.27
자동차 보험료가 2021년에서2023… 더보기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 사망, 20번 모터웨이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1,678 | 2024.05.27
5월 27일 월요일 오후, 망게레 브… 더보기

가정용 청소용품 때문에 눈이 먼 웰링턴 여성

댓글 0 | 조회 3,704 | 2024.05.26
웰링턴의 한 여성이 가정용 청소용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