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의원들은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을 총리직으로 지명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으며, 다른 두 총리 후보자들은 부당수직의 역할을 맡기도록 하는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다.
쥬디스 콜린스 경찰부 장관과 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에 대한 지지도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월요일에 있을 당내 의원들의 경선에서 잉글리쉬 현 부총리를 이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존 키 전 총리를 비롯하여 열 다섯 명의 노장파들을 포함한 의원들이 잉글리쉬 부총리를 지지하고 있으며, 월요일의 경선에서 30표를 확보하면 경선에서 이기는 상황에서 상당수 의원들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부당수직에 대하여는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몬 브릿지스 교통부 장관과 폴라 베넷 사회주택부 장관이 이미 부총리직에 의사 표시를 하였으며,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에이미 아담스 법무부 장관은 아직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명의 총리 후보자들에게도 부총리직 경선에 출마할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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