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에서 전세계 199개국 대상으로 발표한 '2017년 여권 자유지수'에서 뉴질랜드가 153으로 공동 5위를 차지하였다.
여권자유 지수는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입국 비자를 받지 않고도 얼마나 많은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지, 또는 도착 즉시 즉석에서 비자를 받아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를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독일(157점)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 하였고 2위 그룹에는 싱가포르와 함께 스웨덴이 156점으로 3위 그룹에는 미국과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핀란드 덴마크가 155점 그리고 4위 그룹에는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이 154점을 받았다.
뉴질랜드와 함께한 5위 그룹에는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캐나다가 153점을 받았다.
한국과 이웃나라 호주는 152점으로 공동 6위 그룹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