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이 가정폭력 사건에 연관돼 체포영장이 발부된 30대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11월 15일(화) 와이테마타(Waitemata) 경찰은, 가정폭력과 연관된 폭행사건 용의자인 트로이 레드펀(Troy Redfern, 37)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찰은 가석방 조건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는 레드펀은 메탐페타민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여지며 정신적 문제도 있는 것으로 우려되므로 일반인들은 접근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경찰은 그를 봤거나 관련 정보가 있는 경우 담당인 크리스 골드스미스 형사(Detective Sergeant Chris Goldsmith, 021 191 4015), 또는 Crimestoppers (0800 555 111)로 신고해주기를 요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