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Kelly 매씨대학교 총장이 수의과 여학생에 대한 성차별적인 발언을 사과했다.
Kelly 총장은 근래 들어 수의과에 여학생들이 85%까지도 차지하며 수적으로 남학생보다 크게 앞지르고 있지만, 졸업 후 결혼과 육아로 인해 전문직의 역할은 남자의 2/5 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Kelly총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며 30세가 될 때까지 남녀 근무 시간은 같지만 이후부터 여성은 주당 37시간, 남성은 45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의사연합은 여성의 진출은 세계적인 현상이지 단지 수의사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중요한 점은 수의사로서 충분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근무조건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의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매씨대학교 학생 잡지 9월호에서 수의학계의 성차별과 편견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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