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의 크리스마스까지 변덕스러운 날씨가 전국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강한 바람과 집중 호우, 무더운 기온 그리고 맑은 날씨 등 여러가지 기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청의 프란시스 러셀 기상 전문가는 전국적으로 여러 기상 전선들이 다가오고, 각 기상 전선마다 난기류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스랜드와 코로만델, 오클랜드 지역은 비교적 맑은 날씨로 이번 주가 시작되지만, 남섬의 서부 해안 지역은 호우가 예상되고, 스튜어트 아일랜드는 시속 120Km가 넘는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대부분의 북섬 지역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두 차례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으며, 북섬 중부와 동부 지역에는 저녁 늦게 비가 예상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주말을 맞이하면서 전국적으로 맑고 좋은 날씨가 75%의 확률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말 경 다가오는 고기압 전선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은 맑지만 1/4지역은 비가 예상된다고 웨더워치 필립 던칸 기상 전문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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