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서 크라이스트처치의 체리 수확이 내년 1월로 늦어질 전망이다.
캔터베리의 한 체리 농가는 예년 같으면 11월부터 수확이 시작되지만 올해는 체리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체리의 경우 0도~5도사이 온도가 적어도 500시간이 되어야 하지만 지난 겨울의 따뜻한 기온 때문에 수확이 늦어지고 있으며 몇 년 전과 비교하여도 지구 온난화 때문에 수확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체리 농사는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고 캔터베리 지역에는 체리 농가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올해 작황은 예년의 2/3 수준이라고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