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로스킬 보궐 선거에서 노동당의 마이클 우드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며,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당에게 코피를 한 방 먹였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마이클 우드 후보는 투표자 만 천 2백명 중 66%를 차지하였으며, 국민당의 전국구 의원인 팜짓 파마 후보는 28%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임시 발표되었다.
지난 토요일의 보궐 선거 투표율은 39%로 저조하였으나, 부재자 투표자들의 개표가 아직 진행중이지만, 결과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어 당선자호 노동당의 우드 후보로 결정되었다.
오늘 마이클 우드 당선자는 웰링턴으로 향하여 노동당의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의 터줏 대감으로 불리는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2014년 선거 당시 57%의 지지를 얻었으며, 33%의 지지를 얻은 파마 후보를 이겼지만, 이번 보궐 선거의 결과 이 지역은 확실한 노동당 지지 지역구임을 재삼 확인한 것으로 노동당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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