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대중 교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버스에서 핏자국과 구토 자국, 오줌에 젖어 있는 의자 등 불쾌한 냄새와 불결한 상태로 시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쾌한 냄새와 불결한 버스에 불만을 갖은 시민들의 민원 신고가 카운실의 오클랜드 트랜스포트 부서에 많이 접수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37건이 공식 서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사례로 오줌 냄새와 오줌으로 젖은 좌석에 앉은 손님들의 옷도 젖게 하였다는 신고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신고를 한 시민들은 한결같이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버스를 타지 않을 것으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토 자국을 포함하여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통로에는 핏자국까지 있으며, 심지어 시궁창 냄새와 같은 역겨운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는 데에도 운행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트랜스포트 관계자는 여러 계약업자들로부터 운영되고 있는 버스 노선에 계약 업자들에게 불만 사례들을 전달하였다고만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