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사들은 소프트 드링크 음료에 선명하게 이 음료안에 몇 스푼의 설탕이 들어있는지 표기하도록 하는 표기법을 제안하였다.
과도한 설탕 접촉으로 인하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썩어가는 치아들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치과 협회에서는 충치로부터 치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치과 협회에서는 이러한 조치 중의 하나로 음료 라벨에 눈에 쉽게 띄어 소비자들이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하며, 그 내용으로는 몇 스푼의 설탕이 들어있는 수량을 표기하도록 하는 제안을 하였다.
지금의 라벨 표기법은 음료 100ml 당 설탕 몇 그램 등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표기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 음료 안에 몇 스푼의 설탕이 들어있다고 하는 것으로 바꾸도록 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치과 협회의 새로운 제안에 대하여, 암 협회인 Cancer Society, 당뇨 협회인 Diabetes NZ, 심장 재단인 Heart Foundation 그리고 다른 많은 보건 단체에서도 지지를 표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