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 오클랜드의 북서쪽 고속도로에서 방황한 돼지로 인해 소동이 발생했다.
이 돼지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이 밀리기 시작하던 수요일 오후 4시경, 돼지는 부상당한 채 고속도로를 달리는 운전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두 사람의 시민이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돼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구출 작전이 진행되었다.
약 40분간의 돼지 구출 소동으로 인해 16번 모터웨이는 더 많은 퇴근길 차량 정체가 있었지만, 돼지는 무사히 오클랜드 핸더슨 동물 보호소에 이송되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이 암퇘지가 달리는 차에서 떨어졌음에도 크게 다치지 않았고, 타박상과 근육 스트레스 통증 등으로 수의사의 진찰을 받는 등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돼지의 주인은 아직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 동물 관리자 트레이시 무어씨는 만약 돼지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원하는 이에게 양도될 수 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