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를 맞이하는 국회는 예년과는 달리 이번 주는 새로이 취임하는 총리와 그에 따른 각료 개편으로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노동당에서도 국회의원 두 명의 사임으로 순위 결정의 변동이 생기면서, 여름 휴가 직전에 내부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
어제 오전 국민당 간부 회의를 통하여 빌 잉글리쉬 총리와 폴라 베넷 부총리에 대한 확정되었으며, 오늘 총독앞에서의 선서로 공식적으로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어제 잉글리쉬 총리와 폴라 베넷 내정자들은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는 존 키 전 총리와 주요 사안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대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리쉬 총리 내정자는 이미 스티븐 조이스 재정부 장관으로 결정하였으며, 크리스마스 이전에 새로운 각료들의 선임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또,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도 데이비드 쉬어러 의원의 UN 특사로 인한 사임과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의 사임으로, 이번 주말까지 새로운 대표진 구성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했으며,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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